강원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이요..
제가 이번에 경포대하고 주문진 그리고 오대산 계곡 갔다왔어요 ....
하루는 경포대 하루는 주문진 마지막날은 오대산 계곡에서 놀다왔죠.
경포대하고 주문진은 사람이 좀~~많더군요...오대산 계곡은 그 정도면..뭐 피서철에 양호한 편
이죠..
참 가실때.. 미리 미리 예약 하고 가세요 저의 팀은 예약 안하고 갔다가..
가는 차 안에서 전화로 예약해서요....겨우 방 구했습니다..승요차로 서울에서 한 3시간 정도 걸
리네요.인터체인지에서 약간 막히고 평일에 갔습니다.
강릉에서 회 드실분은 여기 추천합니다.주문진 어시장이라고 경포대에서 차로 해안도로 따라
한 20분 정도 북쪽으로 주문진 시장 골목에 있는곳이요.생각보다 푸짐하고 좋았어요.어시장이라
서 그런지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정도고...회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 모듬회 중이나 소 시키세요 그게 경험상 제일 적당한거 같습니다.아니면 오징어회 설마 오징어회 모르시는 분 계실려내..
초당 순두부도 먹어봤어요...초당 순두부는 하얀색 순두부더군요 저는 평소 순두부 백반을 생각
했었는데...저한테는 좀 싱겁더군요...가격은 4000원 인가 백반에 색다른 맛을 찾는 분 한번 드셔보세요...강원도 까지 왔는데 강원도에서만 먹을수 있는거 먹어야줘.....경포대에서 남쪽으로 가면
현대 비치호텔 있고 그 뒤쪽 어디더라 이름이 생각 안나네..주차 많이된곳 찾아갔어요..거기 원조라는글 제일 많이 써져 있는 곳이요..
그리고 숙박은. 경포대하고 주문진 사이에 있는 보헤미안 펜션인가 ?? 잤는데..
1박에 5만원 줬어요..저의는 몰랐는데..그 가격이면 엄청 싼거라고 그러네요..시설도 깨끗하고
조용하던데요 참 바다가 방에서 보이는데 아침에 해 뜨는게 멋있더군요..
부모님하고 같이 오시는 분이나.어린 애들하고 같이 오는 분한테 추천합니다.펜션이 좀~~조용
한 스타일 이어서..풀 벌레 소리 들리고..뻐꾸기 소리 들리는 그런 스타일..이었어요.
.젊은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거 같네요.대중교통도 약간 힘들꺼 같네요..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참 가기전에 고속도로 막히는거 인터넷에서 확인할수 있어요...꼭
확인 하고 가세요..
고속도로 막히느것 확인(http://211.56.151.132:8023/mplayer/sub01_04_01.html )
보헤미안 펜션:www.bohemian88.com
첫댓글 강릉까지 소요시간 3시간?? 와~ 날아가셨네요^^;; 저는 완전 주차장..ㅠ_ㅠ 흑..;; 그래도 어제 경포 보니까 마음이 확 트이는게.. 또 올라가는게 걱정이라죠..ㅋㅋ;; 참. 순두부..ㅡㅡ;; 전 별 맛 없더라구용..ㅋㅋ;; 순두부 전골은 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