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모금이 안 될시에는 단체의 후원계좌도 있어 나중에 기부금 공제도 되니까 많이 도와주라 – 하나은행, 162-910008-63605, 예금주 케어 – 보내시는 분의 성명에 모금코드 69를 함께 적어주세요. (예_김케어69)
후원물품 보내줄 주소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174번지 4층/tel: 02-313-8886 -주소: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267-2 2층 / tel: 02-2244-3629 -주소: 서울시 중구 쌍림동 106-3 / tel: 070-4159-8886
[케어센터 필요물품 목록] 1) 강아지 사료 & 고양이 사료 & 캔 &간식 등 2) 고양이 모래 3)심장사상충 약 등의 건강보조제 4) 이불& 담요(솜이 아닌 것) 5) 세제,락스, 물티슈, 청소도구, 휴지, 라텍스 장갑, A4용지 등
콩모금 주소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6214?thmIsuNo=429&p=p&s=tm *사진은 심각해서 올리지 않았어ㅠ 해피빈 사이트 들어가면 사진있다ㅠ 한달 동안 화상입고 개농장에서 방치되던 황구 지난 2월 울산광역시 동구의 한 야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마리의 개가 사육되던 곳으로 화재로 인해 화상을 입은 개들이 방치되었습니다. 하지만 개농장주는 화상 입은 개들을 방치했고 심한 화상을 입은 개들이 차례로 죽어나갔습니다. 야속하게도 주인은 죽은 사체조차 거두지 않고 그대로 내버려 두었고, 화상을 입고도 극적으로 살아남은 아이가 바로 황구입니다. <li> 울산에서 서울로 사력을 다한 긴급 이송이 시작되고...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3월, 주변의 민원으로 울산 동구청 직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화상 입은 채 방치된 황구를 발견했습니다. 얼굴부터 등을 지나 꼬리까지 끔찍한 화마로 피부가 벗겨진 황구는 고통에 떨고 있었습니다. 죽어가는 개를 방치한 주인은 개를 절대 내줄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다 동물학대로 고발하겠다고 하자 포기한 듯 황구를 내주었습니다. 황구는 절차에 따라서 지자체보호소로 입소했으며, 케어 구조팀은 본 사연을 접하고 죽기 직전인 황구를 살리기 위해 개인활동가와 협력하여 울산에서 서울로 긴급 이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i><li> “우리 병원에선 이렇게 심한 화상은 치료할 수 없어요!” 구출된 황구는 서울로 오는 길 응급치료를 받기 위해 두 군데의 병원에 들렀습니다. 하지만 황구의 상태를 본 병원에서는 도저히 치료를 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황구의 등 위쪽과 얼굴은 모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 어떤 치료도 받지 못한 채 한 달간이나 방치된 황구의 몸은 2차 감염으로 상처가 더 깊어있었습니다. 결국 죽은 듯 누워 눈도 깜빡일 수 없었던 황구는 의사선생님의 “패혈증으로 죽을 수 있으니 빨리 2차 병원으로 데려가세요.” 라는 말에 따라 8시간을 달려 다시 서울 대형병원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li><li> 화상의 고통도 모자라 먹지 못해 뼈만 남은 가엾은 개 죽은 듯 누워있는 황구를 서울 동물병원 진찰대에 눕힌 케어 구조팀은 “선생님, 살릴 수 있을까요?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부탁하고 또 부탁했습니다. 불 타서 녹아내린 두 귀, 한 달간이나 거의 먹지 못해 뼈만 남은 얼굴과 몸. 그럼에도 살 의지를 보이고 있는 황구를 살려주고 싶었습니다. 케어는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살겠다는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놓지 않았던 황구를 살려내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을 모아 케어는 불에 탄 황구의 이름을 ‘강건’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 어떤 시련 속에서도 강하게 버텨 건강해지도록 말입니다. </li><li> 생사의 기로에 놓인 황구 ‘강건이’, 여러분만이 살릴 수 있습니다! 현재 강건이는 긴급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피부층은 괴사되어 간신히 뼈와 근육에 붙어 있는 정도, 강건이의 온몸은 고름덩어리들이 엉겨 붙어 있어 움직이는 것조차 고통입니다. 게다가 화상으로 녹아내린 눈은 감기지 않아 수시로 인공눈물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절망적이고 당장 강건이의 치료도 기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케어는 강건이의 회생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강건이도 밥을 제법 잘 먹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옵니다. 많이 굶은 상태로 지낸 탓인지 사료가 아닌 것도 먹으려고 한다는 병원측의 전언도 고맙기만 합니다. 화마가 지나간 몸통을 가지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강건이는 고통으로 신음하던 곳에서 벗어나 살기 위한 사투를 시작했습니다. 강건이에게 힘을 내라고 응원해 주세요. 몸과 마음이 다친 강건이는 여러분만이 살릴 수 있습니다. 강건이가 강하게 버텨 건강해지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li>
콩모금 주소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6214?thmIsuNo=429&p=p&s=tm
첫댓글 세상에 ... ㅜㅜ 마음이 너무아프다 정말 ...콩모금주소에는 사진있단거지? 도움주고싶다..끌올도 부탁해.ㅜㅜ
ㅠㅠㅠㅠ말랐어 너무 개농장주인 진짜 무책임하다 ... 휴 안쓰러워 진짜 조금이지만 모금하구왔당
넘 적지만 모금 참여하고 왔다ㅠㅠ
적은돈이지만 보냈어 ㅠㅠ 힘내 아기야.. 응원할게
적은돈이지만 기부했다 애기야 얼른 나아서 행복하자...ㅠㅠ
강건아 꼭 건강해져서 꽃길만 걷자 아가야 ㅠㅠ
기부했어ㅠㅠ 아 속상하다 진짜ㅠㅠ
돈들어오면 바로 보낼게ㅠㅠㅠㅠㅠㅠ
꼭 건강해지자 ㅠㅠㅠ
강건아 힘내.. 꼭 건강해지자 행복하자
내가 가지고 있던 콩 다 기부했어~~
만원밖에 안되지만 애기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ㅠㅠ
올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