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연
너 아니?
하늘의 별들이
유난히 반짝이는 이유를
너 아니?
내 마음 속에
푸른하늘이 왜 있는지를
그건,
네가 이 세상에
숨쉬고 있기 때문이야.
그건,
내가 널 무척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야.
내가 있기 때문에
너의 별들은 사랑을 노래하고
네가 있기 때문에
나의 하늘은 행복으로 가득차 있어.
행복해.
너의 별이 되어 버린 나는.
고마워.
나의 하늘이 되어 준 네가.
Paul Mauriat (폴 모리아)
폴 모리아(Paul Mauriat)는 프랑스 마르세이유 태생 작곡가,
편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이다.
이지 리스닝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다.
1941년에 마르세이유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아마추어 재즈 밴드를 결성하고 스튜디오 디렉터, 오케스트라 지휘 등의
활동을 하였고, 1965년에 ‘폴 모리아 오케스트라’를 결성했다.
앙드레 포프의 곡을 편곡한 〈Love Is Blue〉(L'Amour Est Bleu)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하였고, El Bimbo, Toccata,
Penelope, Nocturne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998년 일본 오사카 공연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고
2006년 11월 3일 아쉽게도 타계했다
폴 모리아 음악은 아름다운 선율로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Love Is Blue / Paul Mauriat Orc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회 유로비전 송컨테스에
룩셈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비키 안드로스'가 불렀다.
그 후 1967년 폴 모리아 악단이 발표하여 1968년에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다.
'폴 모리아'하면 오케스트라보다 악단이란 명칭이 더 편안하다.
골치 아프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엄숙함에서 벗어나서
음악을 대중의 품으로 돌려주는데 적지 않은 공을 세웠던 것도 그 이유 가운데 하나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하면 영국의 만토바니와 함께
프랑스의 폴 모리아 악단이 먼저 떠오른다.
첫댓글 8월의 첫 휴일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솔내음님 ! 8월 첫일요일을 뒤로하며
폭염과 푹푹 찌는 날씨 그래도 우리의 맘은
아직 까정은 ㅎㅎ 올해 일흔인 나이인데도
인생 후반전은 즐겁고 보람된 나날로 이어가길
노력함니다 암튼 밤늦게 호우예보가 되어 있네요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행복한 일요일 밤되시길요
감사함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