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원 김호감독이 말하는거(예전 K리그 전에 통영컵 전남나오는경기에서...)나 어디서 들었는데 방송인지 기사인지는 모르나 3백이 공격루트가 다양하다던데요? 물론 이건 확실하지 않기에(잘못 들었을 수도 있고...)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어째서 3백보다 4백이 더 공격루트가 다양하죠?
솔직히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완벽하지 않으면 4백 제대로 구사하기 어렵습니다. 세계적 명장과 세계적 선수들이 팀을 이뤄야 완벽하게 돌릴수 있는 포메이션이 4-4-2 입니다.. K리그는 아직 3-5-2 같은 측면공격에 의존하는 단순한 공격패턴이 주류죠. 442는 미드필드에서의 아기자기한 돌파도 가능하고 윙백의 오버래핑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4백이 수비수가 4명이라 3백이 더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가지고 계신듯하네요. 4백은 양쪽 사이드에 윙백이 있습니다. 공격시에 하프라인 넘어까지 공격 가담을 합니다. 레알을 예로 들면 카를로스나 살가도가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센터링을 올리는걸 자주 보셨을겁니다.
4백의 단점이 공격하다 빠르게 역습을 당했을 때 수비수가 2명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위험등을 카바하기 위해선 양쪽 윙백들의 엄청난 체력과 빠른 스피드와 위치선정이 중요하고 우리나라엔 이영표과 송종국이라는 훌륭한 윙백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4백으로 전환을 시도해야 할 시점인거 같습니다.
처음엔 뭔가 좀 부족하겠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우리나라 축구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되는 좋은 일이 될것 같습니다. 4백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이영표와 송종국과 그 외에 좋은 선수들이 지금 많기 때문이지요. 지금이 우리나라 축구 역사의 전환점이 되기에 아주 좋은 시기 같습니다.
김호감독이 정말 그렇게 말했다면 약간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가진게 아닌가 싶네요..저번엔 해설하는 중간에 세계적인 추세가 3백이라는 말도 안 돼는 소리를 하시더니만..글구 요즘 k리그 팀들 거의 4백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또한,3백이나 4백이나 전술이해도는 똑같이 필요한거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아니고 세계적인
첫댓글 뭐가 낳다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전 4백이 훨씬 유용하다고 봅니다.아기자기하고 상대방을 압도하기에는 4백 만한게 없습니다.글구 세게의 유수 클럽중에 3백 쓰는 팀은 인터 밖에 없습니다.그나마 인터는 엄청 고전 중..4백 강추!!
전 수원 김호감독이 말하는거(예전 K리그 전에 통영컵 전남나오는경기에서...)나 어디서 들었는데 방송인지 기사인지는 모르나 3백이 공격루트가 다양하다던데요? 물론 이건 확실하지 않기에(잘못 들었을 수도 있고...) 확신하지는 못하지만 어째서 3백보다 4백이 더 공격루트가 다양하죠?
4백이 좀더 공격루트가 다양하다고 하셨으니 당연히 그렇생각하는 이유가 있으실텐데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솔직히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가 완벽하지 않으면 4백 제대로 구사하기 어렵습니다. 세계적 명장과 세계적 선수들이 팀을 이뤄야 완벽하게 돌릴수 있는 포메이션이 4-4-2 입니다.. K리그는 아직 3-5-2 같은 측면공격에 의존하는 단순한 공격패턴이 주류죠. 442는 미드필드에서의 아기자기한 돌파도 가능하고 윙백의 오버래핑
에 의한 측면공격도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4백이 수비수가 4명이라 3백이 더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가지고 계신듯하네요. 4백은 양쪽 사이드에 윙백이 있습니다. 공격시에 하프라인 넘어까지 공격 가담을 합니다. 레알을 예로 들면 카를로스나 살가도가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센터링을 올리는걸 자주 보셨을겁니다.
4백의 단점이 공격하다 빠르게 역습을 당했을 때 수비수가 2명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위험등을 카바하기 위해선 양쪽 윙백들의 엄청난 체력과 빠른 스피드와 위치선정이 중요하고 우리나라엔 이영표과 송종국이라는 훌륭한 윙백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4백으로 전환을 시도해야 할 시점인거 같습니다.
처음엔 뭔가 좀 부족하겠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우리나라 축구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되는 좋은 일이 될것 같습니다. 4백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이영표와 송종국과 그 외에 좋은 선수들이 지금 많기 때문이지요. 지금이 우리나라 축구 역사의 전환점이 되기에 아주 좋은 시기 같습니다.
김호감독이 정말 그렇게 말했다면 약간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가진게 아닌가 싶네요..저번엔 해설하는 중간에 세계적인 추세가 3백이라는 말도 안 돼는 소리를 하시더니만..글구 요즘 k리그 팀들 거의 4백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또한,3백이나 4백이나 전술이해도는 똑같이 필요한거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아니고 세계적인
감독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4백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글구 직접 3백 쓰는 경기와 4백 쓰는 경기를 보시면 그 공격루트가 달라지는 점을 못 느끼시겠나요?
3백, 4백 나름대로 훌륭한 전술을 구가할 수 있답니다.. 유럽은 단지 자존심과 명예적인 면에서 4백을 고집하는 팀들도 있답니다. = = ; ..
사실 쓰리백이건 포백이건 쓰기나름이래지만 요즘에 3백을 쓰는나라는 부진그자체죠..한국,아르헨,일본 등..이탈리아도 3백은 정안되겟던지 요즘엔 4백을 주로 쓰던데요..브라질은 형식상 3백일뿐이지 ..3백인지 4백인지 분간을못하겟고..
이런 허접한질문을... 당연히 여지껏 쓰리백에 길들여진 국대선수들로 포백을 합니까? 일단 k-리그에서 포백이 활성화가돼야 결국 국대도 포백으로 가지죠. 걷지도 못하는애보고 뛰라고합니까?
3M님 공격루트가 변한다 안변한다가 아니고 정말 공격루트가 그만큼 다양한가 그러면 구체적인 예를 들어달라는 겁니다 정말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구체적인 예요? 예를들어 3-5-2는 3백은 짱박혀있고 수비형 미들 1~2명 두고 공격을 펼치는데 4-4-2는 포지션 변화가 훨씬 유동적이죠
국대선수들이 쓰리백에 길들여졌으므로 포백이 났냐 쓰리백이 났냐는 질문이 허접한 질문이라고요? 적어도 우리 국대선수들 포백가동하면 잘 소화할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는데...
k리그에서 포뱃 쓰는 팀들 많습니다.k리그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제가 본 팀만 수원,포항,성남,부산,전북 등입니다.
지금이 4백 시도하기에 가장 좋을 시기 라니깐요~ 이영표와 송종국이 건재할때! 특히 이영표 선수는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송종국 선수는 최근 경기를 잘 보지 못해서 뭐라고 단정짓긴 뭣하지만 믿고는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