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들어서 국어공부를 너무 안하는건가?싶어서 질문 올려요
주6회 매일 같은 루틴으로 하루에 홈트1회(약 5분) 기출 강의 1강분량 듣고 있는데요
강의는 다 듣는건 아니고 제가 틀렸거나 이건 설명을 좀 들어보고싶다 이런거만 발췌수강합니다.
근데 이렇게 하면 하루에 평균적으로 3~40분정도밖에 시간이 안들어갑니다
재보니까 일주일에 대충 4시간 위아래로 왔다갔다 합니다.
수험생의 양심상..? 너무 적게 공부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 살짝 불안한데
이정도만 해도 충분할까요?
그렇다고 엄청 잘하는건 아니고 기출기준 정답률 한 85~90%정도 되는거 같아요
논리에서는 좀 더 틀리고 내용일치나 화법은 거의 맞췄고요
그냥 다른분들은 더하면 뭘 더하시지..? 내가 정보가 부족한가 이런 걱정도 들고 해서 고민 적어봅니다ㅠ
첫댓글 경쟁 시험에 '충분'이라는 게 있을까요? 게다가 안다 모른다가 확실히 파악되는 암기 과목이 아닌 독해 영역은
'이만큼 훈련하면 충분'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어요.
그만큼 하고도 괜찮으신 분도 있을 거고 그래서는 안 되는 분들도 있겠죠^^
불안하시다면 더하세요.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할 게 없어서 시간 투자를 안 하시는 건 아닐 것이고
굳이 해야 하나?
이런 생각 하시니 할 게 없어 보이시는 게 아닐까요...
으음..알겠습니다. 선생님 커리만 따라가고 있는데 조금! 시간이 남는거같아서
그냥 앞으로 나오는 언어학 논리학하고 하프도 나오는거같으니 그거하면서 백일기도 기다려볼게요
감사함돠
@그냥하면된다 강의를 발췌수강하시니까 시간이 남으실 수 있겠죠오?ㅎㅎ 잘하시는 분들도 스스로 실력이 불안정하다 느끼면 맞은 문제도 저와 비교해 보고 2회독들도 하시니 너무 방심 마시고 복습 탄탄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