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메멜로디
1편: ♥강아지 육아♥ 숨겨진 TIP 나눔 (1) 강아지 입양 전/입양시 주의사항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11658
2편: ♥강아지 육아♥ 숨겨진 TIP 나눔 (2) 한살버릇이 여든까지?! 강아지 훈련시 주의사항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11679
3편: ♥강아지 육아♥ 숨겨진 TIP 나눔 (3) 손가락 물기와 이갈기, 과연 서열도전일까?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11785
축하해! 강아지가 이제 집에 왔구나.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육아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때부턴 내 삶의 중심이 3-4주간 오로지 강아지한테로 옮겨질 필요가 있어.
이 세상의 모든게 처음일 강아지를 계속해서 관찰하고 바로 피드백해줘야할 시기야.
운좋게도, 혹은 나쁘게도, 강아지는 첫버릇이 여든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
즉, 첫기억이 좋은 습관의 시작이 될수도 있고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어버릴 수도 있어.
그 처음을 아주 잘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부하는게 이 아이의 보호자인 나의 숙제이자 책임이야.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지는 내용은 따로 적지않았어.
내가 겨울이 키우면서 실전에서 알게 된 것과 병원 의사쌤한테 들은 새로운 내용 위주로 적어봤어.
참고로 <육아>이기때문에 사람마다 다른 경험과 견해가 있을 수 있는점, 양해부탁할게! XD
처음 우리집 온 날, 떡실신해서 잠든 겨울이 ㅎㅎㅎ
일부러 올때 감싸서 온 담요도 그대로 놔주고 내 냄새가 밴 옷도 함께 놔줬어.
4. 적응 및 분리 훈련
집에 애기를 처음 데려왔을때 계속 안아주고 만져주며 계속 품 안에 두면
낯선 환경에서 애기는 나한테 어마무시한 크기로 의지를 하게 돼 (이게 나중에 분리불안증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대)
예민한 아이라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서 설사와 구토를 할수도 있어.
홀로 덤덤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울타리 안에 준비해놓은 폭신하고 따뜻한 담요 안에 놔두고 하루정도 가만히 지켜봐줘.
울타리 안과 자기가 자는 자리에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함부로 그 자리에 침범해서 애기를 계속 만지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해야해.
참고로 사람과 자는것도
첫 일주일정도는 일단 자기 공간에 대한 안정감을 가진 후에 시도하는게 좋아.
그래야 사람이 없을때도 그 공간에서 맘 편안히 쉬고 놀고 그러거든.
난 이 기간동안은 같이 자주지 않는 대신 애기 울타리에서 내가 보이는 자리에 누워서 자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10개월쯤 되면 온 집안이 자기 공간이 되기땜에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ㅎㅎㅎ
우리가 걱정하는 모든것은 8개월까지가 고비!
5. 배변훈련의 시작은 관찰 관찰 관찰
글의 시작에도 말했지만 첫버릇이 여든까지 가는게 강아지야.
그래서 첫버릇을 올바르게 들일 작정으로 첫날부터 일주일정도는 계속 애기를 관찰할 필요가 있어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잠에서 깬 직후와 물에 불린 사료 먹은 뒤에 바로 소변을 봐.
그래서 이 아이가 잠을 몇시간 주기로 자는지,
사료 먹은뒤 배변이 몇분 안에 이뤄지는지, 배변 전의 버릇등을 제대로 알아야 원활한 배변 훈련이 가능해져.
만약 혼자서 배변을 전혀 못가리는 아이일경우
이때 여시가 애기 깨는 타이밍에 벌떡 일어나 애기를 배변패드 위에 올려놔주고
이게 몇번 반복되었을때 훗날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배변패드 위에서 소변을 볼수 있게되는거야.
강아지들마다 다르지만
어떤 강아지는 배변패드가 너무 젖어있거나 냄새가 심하면 거기에 소변을 보기 싫어해.
이것도 관찰을 통해 빨리 깨닫고 애기가 원하는 바를 얼른 맞춰주는게 중요해.
고로 당분간은 애기가 눈뜨는 시간이 여시가 눈뜨는 시간,
애기가 잠드는 시간이 여시도 잠드는 시간이 되야할수도 있어.
참고로 애기들은 10분 놀고 2시간 자고 20분 놀고 4시간 자고 깨고 식이야..... 짱이지? ㅎㅎㅎ
겨울이 2개월때쯤에 갓 애낳아서 3시간에 한번씩 모유수유하는 친구랑 나랑 말이 통하고 대화가 될정도였어....
육아란게 그렇더라...
애기가 어쩌다 실수하면 너무 혼내진마.
말 그대로 '애기'거든.
오줌마려운거 방광으로 어떻게 조절도 안되고 참아지지도 않는 상애기야.
원래대로라면 아직 엄마 개 품안에서 따뜻하게 새근새근 자고 형제들과 뒹굴뒹굴 놀아야할 애기임 -_ㅠ
그런 애기가 지금 사람 사는데로 와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사람 언어 들으며 사람하고 사는 법을 익히고 있는거야....
어차피 7-9개월까진 혼내도 그게 혼나는건지 몰라.
그냥 실수하면 조용히 없는일처럼 치워주고, 대신 배변판에 잘 싸면 폭풍칭찬을 해주는게 훨씬 효과가 좋아.
폭풍칭찬할땐 영양제를 먹여주면 아주 좋아.
영양제가 달달하거든 ㅎㅎㅎ
애기땐 절대 콧등떄리기, 궁둥이 때리기, 막 고래고래 소리치기 이런거 하지않았으면 좋겠어.
너무 공포심이 극에 달하면 그 충격으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새카맣게 까먹는 경우도 있어.
울타리를 이용한 배변훈련 방법은 <더보기>를 눌러줘!
울타리를 이용한 배변훈련 방법
애기들은 플라스틱 배변판보단 배변패드를 추천해.
부드럽고 푹신한곳에 소변을 보고싶어하거든.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자기 자는 자리에는 배변을 보지않는다고 해.
그래서 [자는자리-배변판-사료] 순서로 울타리안을 틈없이 꽉 채우면
애기가 자고 일어나서 배변판으로 걸어 나와 배변을 하게 돼.
이게 반복되면 울타리를 조금 넓혀서 [자는자리--대변판--사료], 이렇게 조금씩 사이사이에 틈을 두면돼.
그러다 대변판 아닌 곳에 실수를 하면 다시 [자는자리-대변판-사료], 울타리안을 좁혀주고 다시 시작하면 돼.
여기서 중요한건 강아지 잠자리 취향을 빨리 파악해줘야해.
애가 푹신한 방석 잠자리를 두고 자꾸 딱딱한 배변판 위에서 잔다?
그럼 이 아이는 푹신한 방석 자리가 싫은거야.
좀더 단단한 방석이 필요한거지.
똥오줌 묻은 배변판 위에서 자는것에 버릇들이기 전에 얼른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줘야
똥오줌 밟고다니며 노는 강아지가 되지않아.....
울타리 밖으로 나와 놀고싶어해도
일단 안에서 배변을 먼저 하게 한 뒤에 꺼내놔야해.
한번 장판바닥에 실수로 소변을 본 기억이 있으면 그 후에 계속 반복할 가능성이 있거든.
관찰을 통해 강아지가 어떤 특정 행동, 예를 들면 바닥에 코를 대고 킁킁댄뒤로 꼭 소변을 본다는걸 알게 되면
그 타이밍에 얼른 다시 울타리 안으로 넣어서 배변패드 위에서 소변을 싸게 하는것도 방법이야.
울타리 밖에서 놀기 시작할때는
애기가 유달리 소변으로 실수보는 자리마다 배변판을 깔아놓는 것도 방법이야.
배변패드를 깔아주고 그 자리에 배변패드가 있다는걸 인지시켜주기위해
그 위를 계속 밟게 하면서 놀게 한뒤에 소변을 보면 아주 크게 칭찬해주면 좋아.
참고로 새 배변패드로 갈아줄땐
꼭 소변자국을 뭍혀놔줘! 그래야 자기 화장실이라는걸 감지해 ㅎㅎㅎ
7. 나쁜 습관은 아예 첨부터 뿌리뽑기
강아지는 첫기억을 평생 가져가는 성향이 있다고 했지?
이걸 이용한 위험한 습관 뿌리뽑기 팁인데,
애기들 꼭 한번씩 소파 아래 들어가려고 하거든?
그 아래엔 먼지도 많고 뭣보다 삼키면 큰일나는 단추나 동전, 구슬같은게 있을수도 있어서 정말 조심해야해.
그래서 아예 일부러 소파 아래에 들어갈 기회를 만들어놓고
애기가 딱 들어가면 그때 소파 위를 미친듯이 손바닥으로 두드려.
그럼 우다다다다다다! 엄청 큰 소리가 들리는데,
이때 강아지가 혼비백산해서 소파 아래에서 도망나오거든?
이걸 두번 세번 반복해주면 다신 안들어가려고해.
그리고 애기들, 전기코드 무는것도 백이면 백 좋아해.
고무 질감이 부드러워서 애기 이빨에 씹히기 딱 좋거든.
근데 정말 위험하잖아.
동물병원에서 진찰순서 기다리다보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전기선 씹다가 감전되서 축 늘어져 오는 2-3개월짜리 강아지들이 정말 많아....
그니까 그걸 방지하기위해
일부러 전기선 물때까지 지켜보고있거나 살랑살랑 앞에서 흔들어서 유도하되
전기선을 딱 무는 순간 바닥을 손바닥으로 엄청시끄럽게 두드려서 충격을 주면 돼.
이것또한 여러번 반복하고나면 다신 전기줄 안물어 ㅎㅎㅎ
노트북 전원 꼬다리, 핸드폰 충전기 꼬다리 등등 미리부터 겁줘야할게 넘치고 넘침....
여기서 공통된건, '일부러 상황만들기'와 '큰소리로 충격주기'야.
재미 느끼기전에 일찍부터 겁주는게 좋아.
절대 코를 때리거나 몸을 때리면 안돼.
그럼 공포감이 극에 달해 더 안좋은 쪽으로 이상한 버릇이 생길수도 있어.
참고로 여자사람이 꺅!꺅! 거리는건 크게 무서워하지않아.
거꾸로 낮은목소리로 아주 단호하게 '안돼! 어허! 안돼!' 라고 하는걸 눈치보고 민망해하고 무서워해 ㅎㅎㅎ
.
.
.
아휴 쓰다보니 계속 길어진다.
다음번엔 강아지 이갈이/손깨물기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해서 가져와볼게
글 마지막은 울 애기 치명적인 뒷태와 함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떙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땡큐!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강아지 울타리는 일부러 사람들 다 보이는 거실에 설치해놓고
새벽동안은 내가 거실 소파에서 자고 아침엔 부모님이 오며가며 강아지랑 놀아주시는걸로 해결했었어 ㅎㅎㅎ
다만 울타리안이 완전한 자기공간인걸 인식할 필요는 반드시 있는거 같더라고 ㅎㅎㅎ 그래야 삐치고 화났을때 자기도 마음 놓을 공간이 생기는것같아서 ㅎㅎㅎ
진짜귀엽다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8개월 정도면 혼내도 돼~
대신 배변패드에 쌌을땐 특급칭찬을 아주아주아주크게 해줘야해 ㅎㅎㅎ
강아지들이 8개월~15개월 사이에 사춘기가 와서 안하던 짓을 하고 주인을 골릴때가 많다더라고 ㅎㅎㅎ
아주 하루하루 우리 정신을 쏙 빼주는 아가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다음편완전기다려진다ㅜㅜㅠㅠ 울애기 손진짜깨물어 4개월인데 아파ㅜㅠ
언니 손깨물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기증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강아지 두마리 이갈이 해서 내 발가락이 남아나질 않아 ㅠㅠㅠㅠ 진짜 아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강아지도 마자마자 안돼하면 잠깐 멈추기는 하는데 눈치보다가 다시꺠물어 ㅜ ㅜ 그럴때 장난감 물려주면 가짖고 노냐고 손은 안깨무는데 걸어다니면 노는건줄알고 자꾸 발목깨뭄
우와 진짜 좋은정보야 다음글 기다릴게 !
얼마전에 1년 조금 넘은 강아지 입양해왔는데 요새 집에서 내가 나올때마다 울어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ㅠㅠ
우리애기 2살정도됐는데 평소엔 화장실 바닥에 싸는데 화장실 젖어있으면 화장실가서 안싼다.......미챠버리 ㅋㅋㅋㅋ
와... 정독함...후에 강쥐입양할계획이있었는데 이런글을보게되다니ㅠㅠㅠㅠㅠㅠ 고마와
ㅠㅠ언니 울애기는3살인데 얘가 갑자기 쇼파밑에막들어가서 걱정이다ㅠㅠ안나오려고해
넘 귀엽다...ㅠ 사진 보고있자니 흐뭇해져 ^~^
ㅜㅜ예전에 키우던강아지가 전기선물고 감전되서 기절해서 ㅜㅜ 허유ㅠㅠㅠ진짜 눈물콧물흘리면서 병원갔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어후 ㅡㅜㅜㅜㅠㅠ
우리 개는 이미 성견이지만.. 너무짖어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 애기도 잘 가리다가 어느날 보니까 똥을 패드 밖에서 싸길래 똥쌀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타이밍에 바로 배편패드 위로 데려가서 똥싸게 하고 막 칭찬해주는거 서너번 반복하니까 그 이후부턴 다시 배변패드위에 쌌었어. 자기딴에는 패드 위에 똥을 싸면 무슨 큰일이 나는 줄 알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울타리를 쳐서 억지로라도 배변패드 위에 싸게하는게 좋지않을까?
헐ㅠㅠ우리집강아진줄..우리강아지도2개월인데 소변은백프로가리는데 대변은..ㅎㅎㅎ..
수의사쌤한테 물어봤는데 제대로볼때 폭풍칭찬해주고 소변가리면 대변도 가린다고하더라..시간이답잉듯ㅠㅠ
언니 다음 이갈이 편 꼬옥 올려줘 글 잘읽었어! 고마워!
여시 글 정말 꿀정보야...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 글써줘서 고마워 ! ♥
다음편 기다리고 있어 여시야!!!!! 나도 2개월 애기 키우는데 많이 도움된당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33 패드에 몇 번 싸서 칭찬해주면 또 기둥같은데에 다 쏴놓고ㅠㅠㅠㅠ
개키우는 입장에서 언니 글 다 공감되고 정보성쩔어 ㅠㅠㅠ 발톱깎는법좀 가르쳐줘 ㅠㅠ 우리강아지 발톱 ㅠㅠ
발톱이 투명한 아가들은 핏줄이 보여서 그 직전에 잘라주면 되는데 검은발톱 강아지들은 어려울거야.
난 그냥 2-3주에 한번씩 동물병원가서 해달라고 해. 공짜로 해주실때도 있고 천원 받으실때도 있더라 ㅎㅎㅎ
아 가서 깎아달라하면되는구나 ㅋㅋ 우리강아지 발톱이 검고 두꺼워서 ㅜㅜ 고마워 ㅋㅋ애가 자꾸 뛰다가 미끄러지더라고 ㅠㅜ
와 대박.....강아지 키울때 참고해야겟어 진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너흘이라도 울타리 안에 가둬서 한자리에서만 싸도록 해보면 되지않을까 ㅠㅠ
여시고마워 ^^
언니 연어질해서 왔는데! 우리집에 강아지자매를 2마리 키우거든! 지금 4개월되어가는 중이고~ 울타리를 치고 그안에 애들 보금자리도 있고 그 옆에 베란다인데 거기에 배변패드를 해주고있어! 그래서 막 좁다거나 그렇진 않은데 애들이 처음에는 대소변을 잘 가리다가 요새 완전 폭주중이야ㅠㅠㅠㅠㅠ울타리 안에 있으면 괜찮은데 답답할 것 같아서 밖에다가 내놓으면 막 이리저리 쉬야하고 응가싸고ㅠㅠ 근데 아빠가 너무 무섭게 혼을 내는데 너무 걱정이야 ㅠㅠ저위에 콧등치기 궁둥이때리기 소리치기 다 해당돼ㅠㅠㅠ한마리도 아니고 두마리니까 더욱 더 ㄴ난장판이라고 진짜ㅠㅠ좋은 방법이 없을까
밖에 내놓을땐 꼭 울타리 안에서 똥오줌 싼 다음에 내놓도록 해~ 밥먹고 난 직후, 자고 일어난 다음, 바닥에 코 킁킁대고다닐때가 보통 오줌 싸기 전 신호야! 밥 먹고나서 20분 안에 똥 싸니까 그것도 염두해~
울타리 밖에 너무 오래 두지마~ 울타리 밖에 나왔어도 계속 여시가 매의눈으로 감시해야해. 울타리밖이 애기들한테 얼마나 정글이고 우주같이 느껴지겠어 ㅠ 새롭소 신기하고 재밌어서 더 흥분해서 더 오줌 싸려고 하는건 자연의 법칙이니까 너무 당황하지말고 대소변을 계속 패드위에서 싸도록 하게하는걸 습관화 하도록 시켜봐~ 물론 애기들이 밖에 있을땐 여시가 안아다가 올려놔야할거야 ㅎ
연어질하다가왔는데 진짜 꿀팁이야 ㅠㅠ 고마워 내일 모래 강아지 분양받는데 걱정엄청많았는데 한시름 놓였어!
ㅠㅠ진짜 고마운글이야 !! 조심해야하는걸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거든 ㅠㅠ! 오늘 애기 데려오는데... 정독 하고 또 하고 메모하고 해야겠다 여시야 진짜 고마워!
[강아지] 정독했다ㅠㅠ 너무 좋은 글이야 두고두고 읽을게ㅜㅜ 나같은 초보 강아지맘에게 넘나 필요한 정보야ㅜㅜ 고마워 여시
3-4주간은 계속 봐줘야하는구나..허..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너무 키우고 싶은데.....
❤최고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