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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딩때 한번 해외여행을 갔다왔는데 그때 인솔자언니를보면서 많은 매력을느꼈거든요
그때 느낀 가슴뛰는 설레임..말로 표현하긴힘드네요^^
그 이후로 그직업에 꽂혔고 꼭 티씨가 되리라..다짐했는데 대입시때 부모님의 엄청난..반대에부딪쳐
결국 공무원과로 가게되었고 공무원준비를 했었습니다
결국은 그거죠
돈과 안정성이냐 내가 하고싶은일이냐..
부모님은 당연히 관광관련일이라던가 특히 가이드..티씨 이런일 정말 싫어하십니다
가이드는 직업도 아니다 손님들 시다바리나하며 - -월급도 없고 팁으로 먹고사는게 직업이냐고
멀쩡히 공부시켜놨더니 엉뚱한생각만하다고 너 그거한다고하면 다리몽둥이 뿌려트리겠다고까지 ㅠㅠ해서
전 제 적성과 관련없는 길을 가게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너무 미련이남고 더이상 후회하는 인생은 살고싶지않아서 과감히 도전해보려고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영어를잘하면 유럽쪽으로 출장을 자주 간다고 들었거든요
처음엔 좀 유명한 한진이나 롯데관광 하나투어로 입사해서 소속으로 일하다가
나중에 경력이쌓이면 프리랜서로 활동할계획입니다
요즘 티오도 그렇고 수입도 그렇고 또 제가하고싶은일또한 유럽쪽 전문 티씨인데요
그럴려면 영어회화와 토익을 잘하면되나요??
정보가 넘 부족해서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잡히고 막막해서 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가이드나 인솔자란직업이.. 쉬운길은 아닌걸알고 막연한 환상만 갖고 들어왔다가 나가는사람이 태반이란것도 알고는있습니다만..
예전에한번 유럽쪽으로 투어를갔는데요 그때 좀 나이있는 여성분이 가이드였는데 너무 멋있더라구요
그 지역의문화와 역사에대해 빼곡히 알고 그것을 설명해주시고 하는데 정말 당당하고 하여간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듣기로는.. 유럽쪽 전문인솔자는 팁도 수입도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많다고 들었는데요
이쪽일이 자기능력에따라 천차만별이라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그분을 보면서 느낀건.. 저도 유럽쪽을 전문으로하는 인솔자가 되고싶은데 그럼 뭘준비해야하는지..
티씨에대해 여러가지로 알고싶은게 많습니다
혹시 리플곤란하시면 쪽지도 괜찮습니다 여러 현실적인얘기와 매력 장점 이런것두요^^
첫댓글 사람들 잘 케어하시고, 통솔력 있으시고, 무엇보다 말빨 좋으시면,,가이드든 tc 든 소화하실 수 있을거에요. 각 지역 관련 지식이야 여행자들에게 술술 설명할 수 있을정도로 공부하고 달달 외우면 되는거지만,, 적성 또한 무시 못하는 직업이에요~ 패키지 여행 몇번 가보시면 쉽게 느낄 수 있을거에요.. 별의 별 손님을 다 상대하며 여행해야한다는것을..ㅎㅎ 반면에 여러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라 인맥 넓힐 수 있고, 쇼핑 옵션 빵빵 터지면 팁 많이 챙길 수 있고.... 단점 장점 너무나 많은 직업입니다. 기본적으로 tc자격증이 있어야 tc하실 수 있어요. 편법으로 없이도 하는 사람도 많지만요~ㅎ
감사합니다쪽지보냈습니다^^
다음 까패 검색하시면 해외여행인솔자 까패가 있을겁니다...가입하시면 많은 도움 얻을수 있습니다...
이미 가입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