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50) 감독이 이끄는 광주FC가 일본 J리그 '디펜딩 챔피언(2023시즌, 2024시즌 2연속 우승)' 빗셀 고베를 꺾으며 기적을 썼다. 일본 매체들이 나란히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광주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빗셀 고베에 3-0으로 이겼다. 앞선 원정 16강 1차전에서 0-2로 패한 광주는 종합 점수 3-2로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했다.
광주는 리그 스테이지를 포함해 앞선 고베와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0-2로 패했지만 이날 설욕하는 데 성공했다. 광주의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이라는 역사다.
첫댓글 ㅋㅋ
풉 킥
끼얏호
광주 진짜 미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