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플레이오프 치르면서 힘들었던 점? 이런거 물어본 것 같은데
이번 신인 드래프트 1순위인데 신인상 투표에서 두 선수한테 완전히 밀려버린 걸 의식하고 있었나봐요
그런데 4강 5차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막판 3점슛 빅샷 포함 8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자신이 왜 1순위인지 증명했고
공교롭게도 플레이오프에서 차례대로 박무빈, 유기상이 있는 팀을 꺾어내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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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이 방송인터뷰에서 "무빈이 기상이보다는 높은 성적 거두고 싶었다"라고 말했네요
카이리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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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21:1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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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직도 그 얘기를 하는것 보면 시즌때 진심 마음고생이 심했나봐요..
다시보기로 인터뷰 내용 다시 들었는데 둘보다 높은 성적 거두는게 제 마지막 자존심이었는데 자존심 지킬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어요. 마음고생 꽤나해서 플옵때 진짜 절치부심한것 같아요
문정현이 1월부터 많이 출장하더니 이제 팀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버렸네요..
판타지에서도 문정현이 쏠쏠하게 해주는데 쑥쑥 성장하는게 보여 다재다능함을 시즌을 치를수록 더 보여줄거 같네요..!!
잘하고 있으니 지금같이 조연 역할을 잘해주길 바라네요..!!
1년차때부터 큰무대에서 이런 플레이보여주는거보면 연차 꽤 쌓이면 노련한 선수가 되어있을것 같아요
3쿼터 아쉬운 패스 턴오버가 옥의 티이긴한데 나머지는 나무랄데가 없네요
3점 빅샷도 대단한데 마레이 상대로 11리바운드가 대박입니다. 힘이 좋은편이라서 골밑수비도 되고 수비이해도가 높은것 같아요
NBA응원팀인 덴버에도 크리스찬 브라운이 딱 그래요.
루키때 키 식스맨으로 플옵 뛰더니 2년차인 올시즌엔 정말 최상위팀 식스맨급 선수가 되어있더라구요. 6각형 선수로 문정현과 오버랩 됩니다.
처음들어보는 선수인데 문정현이랑 비슷한 스타일이라니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덴버가 레이커스 상대로 시리즈 2대0으로 이기고있던데 화이팅입니다 ㅎㅎ
@카이리무빙 덴버의 교회오빠로 유명하죠ㅎㅎ
식스맨이지만 팀 요소요소에 다양한 쓰임새와 에너자이저입니다. 호감가는 선수에요. 문정현처럼~~
공교롭게도 박무빈의 모비스 유기상의 엘지 다 잡고 올라가네요 ㅎㄷㄷ 이번 1,2,3순위선수들은 다 자신에게 잘 맞는 팀에 간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