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쉽습니다. 전반에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도했고 스코어를 20점 이상으로 벌리지 못한 게 패배로 돌아왔네요. 구탕을 제어하지 못하고 방치한 감독.
속공 상황에서 2점으로 메이드할 상황을 3점으로 가져가다가 놓친 찬스들이 눈에 너무 밟힙니다. 지친 여파는 이해하지만 거의 경기 종료까지 20분동안 포스트에 공을 투입하지 못하는 7억가드는 어떻게 평가를 해야할지
허훈이 경기를 정말 많이 못 뛰었는데 후반에는 너무 졸전이었습니다. 수고했지만 너무 실망스러운 게임입니다.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로 많이 기대한 오늘 게임인데
첫댓글 구탕에게도 너무 실망입니다
그런 걸 잡아주는게 감독이라지만,
명색이 프로선수라는게 가장 중요한 게임에서 초딩처럼 구는 건 진짜 아니죠
정인덕을 좀더 빨리 넣었어야됨
구탕이 놓친 이지샷만 3~4개는 되는 것 같아요 ㅠㅠ
아 진짜 농구보면서 가장 아쉬운 순간이네요 구탕 초반에 투핸드덩크까지 좋았는데, 두번째 무리한 덩크시도때부터 뭔가 꼬이지않았나 싶네요.
엘지 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이관희 선수 팬인데, 많이 아쉽네요
덩크미스 이전에도 이지샷 미스에 턴오버에 난리도 아니었어요 ㅠㅠ
@아이칼람바 조상현 리액션보고 복선을 던져주셨는데, 오늘은 감독이 선수탓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본인도 정신을 못 차렸고, 너무 흥분한 것 같아요. 너무 아쉬워요 ㅠ
위로드립니다. 진심으로 시즌동안 LG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 생각했는데 홈에서 흥분한 선수단때문에 자멸이라뇨. KT를 응원했지만 LG가 올라갔어도 결승전 응원은 LG쪽이었는데..ㅠ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2쿼터 구탕 덩크 까지는 정말 끝났구나라고 생각했네요
10년을 기다린 엘지만큼 KT도 17년만인가요? 축하드립니다. 챔프전에서 치열한 승부 기대합니다.
오늘 다 정신 나간거같아요
유기상 혼자 고군분투했는데 제가 오히려 미안하네요
그나마 위로되는 부분ㅠㅠㅠ
구탕이 이럴줄 몰랐네요 어린선수니 좀 성장하길 바라고 양홍석도 노련해질 필요가 있어요 2쿼터에 다 쏟아버려서 역전 당하니 힘도 못써보네요
구탕뿐이라 고참선수들도 많이 아쉽네요..
보면서 느낀게 느바선수들 넘사벽이 체력인것같네요.
lg선수들 4쿼터에
ufc3라운드 뛴것처럼 몸이 헐랭해진게 느껴지더군요
꼬여버린 게임 흐름이 체력 저하를 두드러지게 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3차전 그렇게 어렵게 가져오고, 4차전 힘과 에너지레벨의 차이로 경기를 내주었으면, 조상현감독입장에서는 반드시 준비와 인게임 조정이 필요한 경기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지만요. 멤버구성상 딱히 좋은 대응은 어려웠지만요
멤버가 항상 아쉽죠, 양홍석 첫해고 조상현 감독도 장기계약 해서 전역 후 2시즌은 치를테니 너무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코어로 리빌딩 가야 합니다.
2년 후 유기상,윤원상,양준석,양홍석,이승우,박정현,정인덕 + FA & 신인 이면 라인업 탄탄하고 금방 올라오지 않을까요?
이재도,이관희는 아쉽지만 한계와 노쇠화가 명백히 보였어요.
구탕 뿐만 아니라 이재도, 양홍석 심지어 유기상도 너무 흥분한거 같더군요
3점 하나 성공했다고 그 다음 샷도 너무 빨리 쏘더군요
Lg가 가드가 참 많을텐데 엔트리패스 한번을 못넣어주는거 보면서 놀랍긴했네요. 체질개선은 필요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