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세월호이야기는 보기 힘들어요.... 그때도 마침 쉬는날이라 아침뉴스 나오는거 보고 모두 구조라는 말에 안도했다가 오후부터 계속 울었거든요.... 그리고 그땐 몰랐지만 지금 내자식 생기고 보니까 더 가슴아파요... 자기아이 잃은 부모 마음이 이런걸까.. 라는 짐짓예상이 이젠 제 가슴을 너무 저리게 만들어서 더 힘들어요....ㅠㅠ
요즘 너무 느끼는 게, 세상은 분명 발전했고 정보의 바다라고 할 정도로 조금의 노력만 하면 쉽게 정보를 얻고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올바른 정보를 찾아 볼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단어로 정의하자면 자발적 문맹인 같달까.. 와중에 시중에 떠도는 자극적이고 근거 없는 낭설, 루머는 귀신같이 듣고 와 퍼뜨리죠. 그리고 그렇게 쉽게 던진 돌은 피해자를 두번 세번 울리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요.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폭식투쟁 저건.....진짜 사람의 머릿속에서나온생각인가.......
개ㅆㄹㄱ들 그와중에 자살방조라고 책임 떠넘기는거 진짜역겹네
아너무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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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서로 배틀로얄해서 한놈만 살려준다하고 한놈만 남으면 무인도에 떨구고 오고싶어요..
찢어발겨도 시원찮음
아직도 세월호이야기는 보기 힘들어요.... 그때도 마침 쉬는날이라 아침뉴스 나오는거 보고 모두 구조라는 말에 안도했다가 오후부터 계속 울었거든요.... 그리고 그땐 몰랐지만 지금 내자식 생기고 보니까 더 가슴아파요... 자기아이 잃은 부모 마음이 이런걸까.. 라는 짐짓예상이 이젠 제 가슴을 너무 저리게 만들어서 더 힘들어요....ㅠㅠ
22222222222외면하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너무아프고 힘들어서 못보겠어요ㅠ 저두 자식이생기니 그분들 마음이 얼마나 찢어질지...
왜 가족잃은 유족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세월호 유족들 비난한 사람들 전부 저주받아 죽었으면 좋겠어요
평생 남인 저도 이렇게 맘이 아픈데 가족들마음은 정말 어찌할까요 .. 反시위하는 사람들은 돈때문이던 뭣때문이던 인간같지도 않아보이는건 사실이예요 단체로 사이코패스라도 되는거같아요
악의적 선동으로 일을 덮어버리려고 하는 정부도 끔찍하고
또 유가족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가하는 사람들도 다 끔찍해요...다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법대로 다 처리했으면 좋겠어요. 관제데모한 것들이나 시킨것들이나.
인생은 실전이야 xx
저 때 제가 학과랑 관련된 개인사정으로 인해 실습아닌 실습을 나갔었거든요...? 공공시설로 나갔었는데... 화장실 같은데에서 종종 우는 소리 들리던 시기였어요... 제가 실습 나갔던 곳이 안산시 단원구...였고........
일베ㅊ 엄마부대 이런 사람들이 죽었어야하는데
저러는거보면 진짜 저런 사람들이 숨쉬는 공기가아까워요
요즘 너무 느끼는 게, 세상은 분명 발전했고 정보의 바다라고 할 정도로 조금의 노력만 하면 쉽게 정보를 얻고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올바른 정보를 찾아 볼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단어로 정의하자면 자발적 문맹인 같달까..
와중에 시중에 떠도는 자극적이고 근거 없는 낭설, 루머는 귀신같이 듣고 와 퍼뜨리죠. 그리고 그렇게 쉽게 던진 돌은 피해자를 두번 세번 울리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요. 안타깝습니다
보면서 눈물만 났어요. 세월호는 말만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폭식투쟁이 자살방조를 막기 위해서라니 이게 말이여방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