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王이 사랑한 보물/독일 드레스덴빅물관 소장품 전시

[靑原任基石]

王이 사랑한 보물-獨逸 드레스덴박물관 聯合 名品展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17년 가을 특별전으로
 獨逸 드레스덴박물관聯合과 함께 
<王이 사랑한 보물>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을 전시하고 있다. 
 (장소;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기간; 2017.09.19~2017.11.26)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연합체인 
드레스덴박물관연합의 18세기 
獨逸 바로크王室 藝術品 130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전시의 주인공은 작센의 選帝侯이며 
폴란드의 王 ‘強健王 아우구스투스(1670~ 1733)’이다.
그가 수집한 작품들과 當代 최고의 匠人을 동원하여 제작한 
귀금속공예품, 유럽이 최초로 발명한 마이센 陶瓷器와 
中國, 日本의 수출도자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소장품이 본래 전시되고 있는 장소인 
드레스덴宮殿의 건축 일부를 재현한 대형 초고화질
 사진 구조물을 전시품과 함께 설치하여 마치 
실제 유럽의 宮殿을 거닐며 전시를 보는듯한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도 있으며, 18세기 드레스덴 궁전의 時空間 안으로 들어가 
유럽 바로크 예술의 精髓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총 130점
제1부 강건왕(強健王) 아우구스투스
제2부 그린볼트-왕이 만든 보물의 방
제3부 도자기 궁전-미완의 꿈
여기서는 1,2부 중심으로 일부만 올린다. 

강건왕 아우구스투스의 軍服과 騎兵用 劍. 가죽, 금실 자수. 1700년경

강건왕 아우구스투스의 생김새를 본 뜬 태양 가면

女性 형상의 술잔 ,은제 도금, 바다방석고둥 - 1603~1608년경

의례용 검

부싯돌식 小銃 -18세기前半 –鐵, 靑銅, 金, 호두나무, 뿔과 뼈로 상감

騎兵들의 전투장면이 조각된 뚜껑이 있는 맥주잔 ,상아, 은제도금 -1580~1585년경

軍艦을 떠받치고 있는 포세이돈. –상아, 금, 철 - 1620년

루이 14세[Louis ⅩⅣ]의 기마상[騎馬像] –청동, 나무.1708~1714년경

데이아네이라를 납치하는 네소스 . 靑銅 . 1700년경

시간의 알레고리(Allegory). 청동 . 1650~1660년경

흙의 알레고리 . 청동. 1726년이전

에우로페와 황소. –청동, 나무    17세기 
 그리스神話를 主題로 한 작품이 많은데, 이 조각상도 
제우스의 유명한 신화를 묘사했다.
Zeus는 페니키아의 公主 에우로페(Europa)의 미모에 반해 흰 황소로 變身 
그녀를 태우고 바다를 건너가 사랑을 나누었다.
바람결에 날리는 옷자락과 황소의 온순한 모습은 劇的이지는 않으나
 神話 속 두 주인공을 떠올리기에는 충분하다.



주전자와 수반. 은제 도금.1711년경

용을 무찌르는 聖게오르기우스.은도금,철. 1618년경
중세기사의 모습을 한 성 게오르기우스가
용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제물로 바쳐진 공주는 그이 도움으로 도망쳐 나오고 있다.


개선문 형태의 장식 조각과 오벨리스크.
은제 도금,금,에나멜,카메오,보석. 1701년경


뚜껑이 있는 항아리(1)-비커형태의 병(2)  -아리타[有田], 에도[江戶]時代, 자기


중국 밸러스터 형태의 병과 마이센 복제본(오른쪽) . 淸 자기 .1662년경


우리 자기는 없다.
우리가 알본에 자기 굽는 법을 전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장되지 않은 것은  통상 수교 거부 정책 때문이었을 것이다.


큰 아들, 며느리와 외동 손녀 그이고 우리 내외 기념 사진. 손녀 덕분에 관람










참고 자료
강건왕 아우구스투스 在位 당시 작센과 周邊國家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