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제 친구 중에도 istj가 있어요! 그 친구도 마찬가지죠...부정적으로 반박을 잘해요;; '아~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일이 드물죠...estj도 그런 경향이 있죠;;; 보편적인 것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걸 용납못하는...특히, 남의 시선에 너무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요! 제가 뭔가 독자적으로 가려고 하면, '남들이 이상하게 본다' 며 말리죠...ㅋ 근데, SJ 4인방(?)이 다 그런것 같아요;; 부정적, 비관적인 경향이 두드러지죠! 그리고,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실컷 불평하고 투덜대면서도 '어떻게 내가 좋은 대로만 하냐? 참고 살아야지' 란 신념으로 억지로 억지로 참으며 지내는...옆에서 보며 안타까울 때도 참 많죠!ㅡㅡ;;
제 주위에 ISTJ형이 있는데...정말 칭찬에 인색하구<자신한테도 인색해요>다른 사람들이 안 볼때 투덜거리고 정말 많이 참고 인내하고....어찌보면 맘고생이 가장 심한 타입인것 같아서 넘 안쓰러워요...그런데 왜 이렇게 지레짐작이 많은건지....문제는 좀더 나은것을 보려고 하지 않고 거기에 안주하려고만 하는거예요...
그리고 말의 폭력....이게 정말 맘을 아프게 만들죠...저도 이 모양이 된게 그 말의 폭력때문이예요...예전엔 전 잘웃고 사람도 엄청 잘따르고 많이 말하고 꿈도 많은 아이였죠...그런데 제가 말하는 모든것이 다 바보같은 것이 되어버렸어요...그 후로는 전혀 안 웃고 점점 생각은 많아져서 비관적으로 변했는데...뭐 지금은 이렇게 된게 더 잘된것 같아요...왠지 제가 안보려고 했던것 그리고 제가 잘 몰랐던것을 알게된것 같아서 상당히 편해요...
첫댓글 제 친구 중에도 istj가 있어요! 그 친구도 마찬가지죠...부정적으로 반박을 잘해요;; '아~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일이 드물죠...estj도 그런 경향이 있죠;;; 보편적인 것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걸 용납못하는...특히, 남의 시선에 너무 좌우되는 경향이 있어요! 제가 뭔가 독자적으로 가려고 하면, '남들이 이상하게 본다' 며 말리죠...ㅋ 근데, SJ 4인방(?)이 다 그런것 같아요;; 부정적, 비관적인 경향이 두드러지죠! 그리고,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실컷 불평하고 투덜대면서도 '어떻게 내가 좋은 대로만 하냐? 참고 살아야지' 란 신념으로 억지로 억지로 참으며 지내는...옆에서 보며 안타까울 때도 참 많죠!ㅡㅡ;;
그래요.. 저도 그친구보면 참 억지로 참으며 사회에 순응하며 살아간다... 라는 느낌을 받곤해요.. ㅎㅎ 그리고 그친구한테 깜짝놀란게 음... 너무 보수적이고 조금 어긋나고 그런게 없다는..;; 놀라울정도로.. 너무나도 정해진 틀에 맞추어 사는.. 놀라울정도로;
제 주위의 istj도 그렇답니다. '인내자'라는 말이 어울리는?!..
ISTJ는 아니지만, ESTJ울 총장님도 정말 불평, 짜증 지대로임.^^; 왜, 그렇게 세상에 불만이 많은건지.. ... 대부분의 불만은 얘들이 옛날같지 않다와,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 다죠.
유아교육에서는 말이 물리적폭력보다 더 큰 폭력이라고 하거든요.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라면 ....
"유아교육에서는 말이 물리적폭력보다 더 큰 폭력이라고 하거든요" 이 부분의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ㅎㅎ고유미님 게시판 골고루 오시네요.(허걱, 나는 스토커??)-_-죄송해요.심심했었나봐요.
부정적인 사람을대처하는 방법은 진짜 없다고 하더군요.같이 말하다보면 물들기때문에
유형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요.
불평, 투덜댐, 짜증... 분노의 하나라고 하는군요. 분노는 표현하게끔 도와주어야 겠지요.
이유형이 칭찬에 인색하다고는 하더군요..음..걱정이 많고 항상 안 될거라는 식의 말을 해서 분위기어둡게 만든다는 글도 오늘 서점에서 읽었네요.
고유미님..유아교육개론인가..거기서 나온 말이에요..
전 요즈음 말의 폭력에 대해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답니다. 보다 나은 관계들을 위해서.. 혀는 뼈가 없는데 사람을 더욱 날카롭게 찌른대요. 무섭지요? 그래서 생각 좀 해보려구요.
ㅎ 그러시군요 .좋은 연구하시네요. 제가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입니다..제 유형특성상 더욱 말에 대해 예민한것도 있찌만..심지어 고운말쓰기 운동을 벌일까 하는 생각을 대학생때부터 했따눈..ㅎㅎ 유미님..화이팅..
아, 이름이 쉬운글과 말ㄹ이군요. 고운말쓰기 운동!! 저도 동참합니다.
제 주위에 ISTJ형이 있는데...정말 칭찬에 인색하구<자신한테도 인색해요>다른 사람들이 안 볼때 투덜거리고 정말 많이 참고 인내하고....어찌보면 맘고생이 가장 심한 타입인것 같아서 넘 안쓰러워요...그런데 왜 이렇게 지레짐작이 많은건지....문제는 좀더 나은것을 보려고 하지 않고 거기에 안주하려고만 하는거예요...
그리고 말의 폭력....이게 정말 맘을 아프게 만들죠...저도 이 모양이 된게 그 말의 폭력때문이예요...예전엔 전 잘웃고 사람도 엄청 잘따르고 많이 말하고 꿈도 많은 아이였죠...그런데 제가 말하는 모든것이 다 바보같은 것이 되어버렸어요...그 후로는 전혀 안 웃고 점점 생각은 많아져서 비관적으로 변했는데...뭐 지금은 이렇게 된게 더 잘된것 같아요...왠지 제가 안보려고 했던것 그리고 제가 잘 몰랐던것을 알게된것 같아서 상당히 편해요...
맘고생이 가장 심하다 아니다는 누가 판단해줄 문제가 아닌듯합니다..각자 자기가 느끼는 고생이 가장 큰 거겠죠..
전 ISFJ인데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하던데요 다 그런것은 아니겠죠? 아님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어네요 죄송 전INFJ였네요(제 닉네임이 바뀌었어요 사라에서 주니의 숲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