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대제작지원사업) 삶의즉흥 디퍼런스#2-illusion

[공연예술치료]

 Staff 

예술감독- 선원필/ 연출-이양미, 문재선 /음악감독-조혜연, 정현진/비디오 아트-삭개오/무대미술, 의상-사막

조명감독-남영욱/무대감독-김승철/사진-박봉주/디자인-최주영/홍보-예형정

 Cast

이미정, 유이연, 이양미, 예형정, 천도영, 이은수

 Intro

공연예술치료연구회에서 '삶의즉흥 디퍼런스#2-illusion'을 2008년 10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다시 펼치게 되었습니다.

삶의즉흥 디퍼런스#2-illusion은

예술치료사가 만드는 공연예술로서 다양한 사람이 함께 합니다. 그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우리네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자전적인 치유공연입니다.

삶의즉흥 디퍼런스#2-illusion은
몸짓, 소리와 이미지, 이야기와 그림, 음악과 영상, 자기를 풀어내는 예술치유워크숍과의 교류를 한 무대에서 시도하는 실험적인 공연입니다.
삶의즉흥 디퍼런스#2-illusion은
개개인의 각기 다른 기억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다름’ 안에서의 ‘만남’을 보여주려 합니다. 공간 속의 공간, 시간 속의 시간, 그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삶의즉흥 디퍼런스#2-illusion은
각 개인 자신의 삶의 이야기와 즉흥을 통하여 공연이 펼쳐지므로,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의 창작과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illusion Poem

나의 삶, 인간, 인간 전 존재의 삶의 이야기에 대한 퍼포먼스
영상과 음악, 공간 등 외부환경에 대한 즉흥
내 안의 충동과 무의식의 표출의 즉흥
기억의 파편, 그리고 그 만남이 이루어지는 순간의 즉흥

이제 눈을 감고 따라갑니다.
초록의 여행
그 초록 숲 너머 작은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하나, 둘, 셋..
그 계단아래 작은 문이 있습니다.
오른손을 뻗어 그 작은 문의 손잡이를 천천히 돌립니다.
저 멀리 가느다란 한줄기 빛이 비치고
그 속에서 나는 봅니다.
나는 보았습니다.

그 초록의 여행에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illusion performance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별무리극장 ㅣ2008년 10월10일(금)~12(일)ㅣ평일7시30분, 주말(토,일)4시ㅣwww.pata.or.kr

주최 공연예술치료연구회 공연예술치료협회 ㅣ주관 푸른태양Artists 퍼포먼스Soro ㅣ후원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Ticket

일반 15,000원  /  학생 10,000 / 단체 50%할인 / 장애인 무료

[공연예술치료]

이 공연은 예술이 치료적 영역과 만나서 탄생된 2008년 무대제작지원사업선정작입니다. 예술치료와 치료적 공연예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누구나 어린시절 심리적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거기서 시작됩니다. 비오는 날 엄마가 나를 두고 갑니다. 엄마는 멀리가는 것이 아닌데...나는 엄마를 부르다 지쳐 잠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