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칭도마)
 
 
 
 

친구 카페

 
등록된 친구카페가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스프링]중국생활.사업 [단상] 추억의 맛-따뜻한 어묵 국물이 생각나네요^^
스프링 추천 0 조회 329 16.10.05 13: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10.06 06:51

    첫댓글 그렇군요.
    추억의 맛이란,
    정확히 말하면 아스라한 그리움이 배인 정신적 감성의 맛이라...

  • 작성자 16.10.07 09:56

    누구에게나 그런 추억의 맛이 있겠습니다.^^
    날씨 많이 선선해졌지요?

  • 16.10.06 12:30

    추억의 맛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중학교 다닐때 학교앞에 핫도그집이 있었는데 그당시 50원이었습니다. 그때 얼마나 맛있든지 친구가 먹고 있으면 한입만 먹자고 졸라도 안 줄때 서운함. ㅎㅎ

  • 작성자 16.10.07 09:57

    옛 추억의 맛을 생각하면 여러가지 상념에 젖어들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세요^^

  • 두해전에 돌아가신 제 어머니도...보리밥을 지어 시렁에 얹어놓고 밥지을 땐 쌀 한 줌 넣어 밥을 지으셨습니다.아주 어린시절 얼마간 먹었을텐데 ...궁상스런추억이 아니라 아픔으로 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부엌에서 그밥 지으시며 더 옛날에는..
    빈 솥에 물을 넣고 불을 지피셨대요.우리집 밥 먹고산다는..
    굴뚝연기 피우실려고...
    오히려 그리 살게해주셨던 어머니에 감사하지요.
    지금 모든일에 감사하며 살수 있음에 ...
    더 이상 다가오는것들은
    뜻밖의 덤의 행복이지요.

  • 작성자 16.10.07 09:59

    맞아...빈 솥에 불 지피던 집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한끼 밥도 소중히 여기던 시절이었지요.

  • 16.10.07 03:54

    서울 강남 모처에 제법 알려진 떡볶이집이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아는*^^*.. 그곳에서 오뎅도 파는데 (그 곳에서는 오뎅이라 부름) 저는 늘 퉁퉁 불은 어묵을 달라고 부탁하지요.. 질긴 것은 왠지 ... 질긴 인생을 살다보니 그런지...@@@ 뜨아...★★★ 시적이다~~ 히히히

  • 작성자 16.10.07 10:01

    하하..오뎅은 덜 익으면 좀 질기지요. 인생이던 뭐던 질긴것은 좀 힘들어요.ㅎㅎ
    우리가 기억하는 오뎅은 탱탱 불어터져 잇따만큼 큰 것이었는데,,,

  • 16.10.07 09:3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보리밥하면 지겹도록 묵었습니다.
    한 여름에 학교 갔다오면 찬물에 보리밥 말아서 풋고추 찢어 묵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입맛이란 자연환경의 위치에 따라 천차만별이 아닐까 합니다.

  • 작성자 16.10.07 10:02

    소화는 잘 되고 건강에는 좋다던데.,,그래서 그당시 방구가 그리 자주 나왔나 모르겠습니다.ㅎㅎ
    지금의 우리도 세월 흘러 또 하나의 추억이 맛으로 남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