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금오도 권역 2019부활절연합예배
21일 오후 2시, 여남중고등학교 체육관서
강사 남기명 목사 “예수부활” 말씀증거
남면기독교연합회(금오권역) 21일 부활절을 맞아 오후 2시, 여남중고등학교(정규문 교장) 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웃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예배 전 경배와 찬양에 이어 김면하 목사(유포교회)의 인도로 드린 연합예배는 찬송 61장, 박선봉 장로(우학리교회)의 기도와 성경(마 28:1-8)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 남기명 목사(원학교회)의 “예수부활”이란 주제의 설교, 장로부부의 봉헌찬송과 함께 헌금시간을 갖고 봉세환 목사(우학리교회)가 봉헌기도를 했다. *남면 발전과 지도자들을 위해 문병훈 목사(두모교회)가
*교회연합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정진수 목사(서고지교회)가 *나라 발전과 조국 교회를 위해 신동남 목사(남면교회)가 각각 특별 기도했다. 교회가 세상에 힘을 드러내야 한다. 우리를 넘어 북녘 땅까지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계층 간 갈등과 지역 갈등, 세대갈등, 진보와 보수사이의 갈등을 뛰어넘어 온 나라가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고 복음으로 하나 되는 복음통일을 이뤄야 한다며 부활을 믿는 우리는 평화의 사역자로 사명을 다해야 한다.
죽음의 무덤을 깨뜨리신 날로 영생의 소망을 주신 날로 환희, 승리, 부활, 영생을 말하는 날이다. 정부의 낙태 허용과 차별금지법, 이슬람 우대정책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속화와 정부의 낙태허용, 독소조항을 그대로 둔 차별금지법 제정, 무분별한 이슬람 우대정책과 전통문화를 표방한 미신종교의 허용에 대해 관계자들의 바른 판단과 괘도수정이 있기를 바란다는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아 합심기도했다. 사회자의 광고, 이상복 목사(심미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참석자들은 부활절연합예배를 지역 복음화와 섬 지역 교회를 살리는 일에 힘쓰고 부흥을 위한 연합 사업에 함께하는 2019부활절연합예배 헌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섬기는 일에 사요하게 된다.
교회소식으로 우학리교회(봉세환 목사)가 오는 5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본 교회당에서 지구촌교회 의료선교 팀이 섬주민의 건강을 위해 내과, 피부과 치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한방과 관련 진료를 한다. 남면은 도서로 이뤄진 곳이다. 교통관계로 남면 내 교회들이 전체 한 곳에 모인다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섬의 특성상 금오권역, 유포권역, 두라도권역, 연도역포권역 등으로 나눠져 있어 권역별로 예배하게 된다. /사진=남기명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