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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어린이집 고추장 담그기
고추장의 특징
종 류 | 특 징 |
찹쌀고추장 | 찹쌀가루를 주원료로 엿기름에 메줏가루, 고춧가루 등을 넣어 버무려 소금으로 간하여 담근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멍떡을 빚어 익반죽하여 멍울을 잘 풀어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담고, 엿기름은 사용치 않는다. 윤기가 나고 매끄러워 제일로 치나 윤집(초고추장)을 만들거나 색을 곱게 내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
고추장 | 가장 손쉽게 담그는 고추장으로 밀가루를 엿기름물로 풀어서 두웠다가 불에 올려 노릇하고 맑게 될 때까지 달인 후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담근다. 찌개나 무침, 장아찌 박는 데 쓰인다. |
보리고추장 | 충청도지방에서 주로 담는다. 보리쌀을 가루내어 쪄서 방에서 띄운 것에 고춧가루, 메줏가루 섞어 소금으로 간하여 담그며, 엿기름을 사용치 않는 것이 특징이고 여름철 쌈장으로 많이 이용한다. |
수수고추장 | 소금물과 수수가루로 죽을 쑤고 여기에 메줏가루, 엿기름가루, 고춧가루를 섞은 후 소금으로 간을 하여 담근다. |
팥고추장 | 멥쌀로 흰무리를 찌고, 콩과 팥은 푹 삶아 절구에 찧어 반대기를 만들어 고추장을 담근다. |
무거리고추장 | 메줏가루를 만들고 남은 무거리와 보릿가루, 엿기름가루, 고춧가루를 섞어담는데 찌개 고추장으로 주로 쓰이며, 맛이 새큼하고 달다. |
고추장의 효능 과학이 말한다!
비타민의 공급원이다.
고추장의 주요성분은 조단백질, 아미노산성질소, 유산균, 섬유질 등의 풍부한 영양소와 인체에 유익한 이스테르규르스,
오리제 곰팡이가 잘 분해 되어 단백분화, 당화 효소가 잘 용해되어 있다.
그중 고추장에는 비타민의 하나인 캅사이신이 많이 들어 있다.
캅사이신
원래 고추에서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캅사이신(Capsaicin)이라 알려져 왔는데 이 캅사이신도 연구해 보니
한 가지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구조가 약간씩 다른, 여러 가지의 물질이 섞여져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들을 통칭하여 캅사이신 동속 물질이라는 의미로 캅사이시노이드라고 불려지고 있다.
고추 속에 든 캅사이신은 소화 기능을 촉진하는 외에 이 글의 처음에 기술한 것처럼 감기나 기관지염에도 작용한다는 것이
미국의 연구자들에 의해 알려졌다. 약물 교과서인 [임상의 약물 지침서]라는 책에 구아이페네신이라는 약물이 거담제로
실려 있는데 이 약은 액티피드 등 거의 모든 감기약의 처방에 들어간다.
그런데 고추의 캅사이신이 구아이페네신과 화학구조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고추가 감기에서 거담작용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할 수가 있다.
우리 호흡기는 신선한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매우 정교한 장치가 되어 있는데, 호흡기의 통로에는 점액이 분비되어
공기 이외의 더러운 먼지나 세균 및 불순물들을 잡아내어, 폐 깊숙한 곳으로는 항상 깨끗하게 걸러진 공기만이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불순물을 잡아낸 더러운 점액은 가래의 형태로 몸밖으로 배출해 내게 된다.
그런데 고추의 캅사이신은 이 점액을 묽게 하여 가래를 몸밖으로 쉽게 배출 해주는 점액 운동 작용을 갖는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 기전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항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이 위의 감각기관에 전달되면
이것이 미주신경을 통하여 뇌로 전달되고 이 신호는 선 분비를 자극하도록 여러 가지 기관에 전달된다.
그 중 폐는 기관지선을 자극하여 다량의 묽은 분비액을 방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하면 가래 같은 점액이 묽게 되므로 더욱 쉽게 몸밖으로 배출되고 자극물을 씻어 내게 된다.
항 진통 작용을 한다.
고추의 약리 효과는 진통 작용이다. 아주 매운 고추를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고 감각이 둔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고추의 캅사이신이 신경전달세포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sensory neuron blockin effect)시키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고추를 진통제로 이용하려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묵은 된장이 항암효과 크다˝ ‘2년동안 발효시킨 된장은 3개월된 된장보다 항암효과가 5배이상 컸다.’
된장의 효능
된장은 옛부터 다섯가지의 덕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다른맛과 섞어도 제맛을 낸다.
둘째는 오랫동안 상하지 않는다.
셋째는 기름진 냄새를 제거한다.
넷째는 매운맛을 부드럽게 한다.
다섯째는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룬다 라고 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음식이다.
30년전만 해도 아이들이 놀다가 머리를 다치거나 벌에 쏘이기라도 하면 우리 선조들은 된장부터 찾았다.
가벼운 상처나 화상은 물론이고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여도 된장을 발랐다.
현대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무지하고 비위생적인 치료법이라고 질색할 일이지만, 묵은 된장을 호박잎에 퍼발라서 상처에
동여매 놓으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딱지가 생기고 치료가 되었다.
최근 과학적인 방법으로 밝혀진 것이지만 된장에 들어 있는 여러 미생물 중의 하나인 바실러스균에 의한 작용으로 항생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후 된장은 발효식품 가운데서도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져 한 암예방학회의
암예방 15개 수칙중에는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는 항목이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공인되는 추세이다.
*만물상 된장 고추장 만들기 등등 있는 곳입니다.
토종 묵은된장을 섞어주기,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토종 된장을 담궈 드시면 참살이 식단 자체가 가정의 행복이자 보약!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는 토종 된장 먹거리는 정성으로 심고 만드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계시므로
비위생적이고 무분별한 먹거리가 식탁을 점령한 이때, 한결 어린이집 생태 어린이들의 건강식단이 우리 고유의 먹거리예요.
한결어린이집에서 직접 담고 재래식 항아리에서 숙성시키며 발효한 토종 묵은 된장을
한결 어린이들의 건강식으로 시금치국, 배추국, 시래기국 등 웰빙(참살이식단) 식탁에 오릅니다.
이전에 메주가루를 섞어 두었던 작은 항아리 된장.
묵은된장을 제법 덜어내서 섞어주기 위해 준비중...
큰 함지박에서 묵은된장과 섞은후...
섞은 된장을 재래식 항아리에 넣고 꼬옥! 눌러준다.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드는 간장, 된장이에요.
된장 만드는 법
주재료 : 백태 1kg, 천일염 1.2kg
1. 커다란 볼에 백태를 넣고 2배 분량의 물을 부은 다음 8시간 가량 불립니다.
8시간 후 콩을 건져내어 냄비에 넣고 물을 넉넉하게 부은 다음 중불에 올립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콩을 푹 삶습니다. 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으깨지도록 삶아야 합니다.
물이 넘치거나 졸아들지 않게 지켜보면서 간간이 주걱으로 젓습니다.
2. 삶은 콩을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한 다음 볼에 넣고 절구로 으깹니다. 드문드문 콩의 형태가 보이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3. 으깬 콩을 뭉쳐 네모지게 모양을 잡아 메주를 만듭니다.
4. 메주를 망에 넣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약 두 달가량 말립니다.
5. 두 달 후 메주 표면의 흰 곰팡이와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솔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습니다.
6. 커다란 볼에 물 4L와 천일염 1.2kg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섞습니다.
7. 깨끗하게 닦은 메주를 소금물에 넣고 완전히 풀어지도록 3~4일 가량 그대로 둡니다.
4일 후에도 잘 풀어지지 않았다면 손으로 으깹니다.
깨끗하게 씻어 뜨거운 물로 소독한 항아리에 9의 메주를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두 달가량 숙성시킵니다.
(출처:Daum Tip)
된장 만드는 법 - 요리백과: 무엇이든 홈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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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요리 - 농사꾼 장영란의 자연달력 제철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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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어린이들의 먹거리 된장, 고추장, 간장, 장독대에는 한결표 토종이 익어가고 있답니다.
담은 고추장에 소금을 뿌려놓는 이유는 살균작용으로 인해서 다른 균이 번식하는것을
방지 하기 위함이며 그 위에 마른김을 촘촘히 덮어두면 고추장의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지 않아요!
장독대 재래식 항아리에다
직접 담궈서 맛갈스러운 먹거리죠!
숙성된 고추장은 한결어린이들의 식탁에 오릅니다. 돌나물 초무침 등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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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어린이집에서 담근 간장이예요!
한결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방부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한결어린이집 토종 된장을 믹서하고..
청국장
청국장, 된장 둘다 콩을 원료로 만들었는데, 차이점이라 한다면 만드는 과정 특히 발효기간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된장은 발효기간이 매우 다양합니다.
짧게는 몇 개월에서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발효기간이 길 수록 그 맛이 더 좋기 때문이죠.
된장은 메주콩을 물에 뿔려 삶은 뒤 메주를 덩어리를 만들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몇개월 간 메달아 놓은 뒤 장을 만듭니다.
40~60일 뒤 메주를 건저 항아리에 담아 햇빛를 쬐주면서, 1달간 숙성시키면 된장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청국장은 된장에 비해 숙성기간이 매우 짧습니다.
콩을 물에 담가 뿔리고 1~2시간 푹 삶는 과정을 거쳐, 볏짓과 함께 적정온도(37~42도)에서 숙성시키면
끈끈한 실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청국장은 된장에 비해 속성으로 만들어 지는 것으로 원래 전쟁 중 빨리 만들어 먹는다 하여 이름 또한 전국장에서
지금의 청국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청국장의 효능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
혈관을 막는 혈전, 즉 피의 단백질이 뭉쳐 만들어진 ‘피떡’이 뇌졸중을 일으킨다.
그러나 청국장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혈전 용해 효소가 있다.
항암 효과
청국장의 제니스테인과 사포닌, 파이틱산, 트립신 억제제 등이 항암 작용을 한다.
고혈압 예방
콩이 바실루스균에 발효하면서 여러 개의 아미노산 조각들로 만들어진다. 이것이 고혈압을 일으키는 효소를 억제한다.
또한 청국장에 들어 있는 포타슘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당뇨병 예방
청국장의 풍부한 비타민 B2가 당뇨에 도움이 되며, 청국장의 섬유질이 당의 흡수가 서서히 일어날 수 있게 돕는다.
또 청국장의 트립신 억제제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2018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 기슭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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