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옥 같은 이미자 노래 16곡 이어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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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한국 최초의 텔레비전 방송인 KLHZ 주최 아마추어 노래자랑 대회에서 1등으로 입상한 것을 계기로 작곡가 나해랑에게 발탁되어 〈열아홉 순정〉을 부르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가 대중가요계의 확고한 스타로 자리잡게 된 것은 1964년 <동백 아가씨〉를 발표하면서부터였다. 비록 이 노래는 발표된지 4년 만에 왜색조라는 비난을 받아 방송금지곡으로 묶이기도 했지만 클래식 음악실에서까지 틀었다고 할 만큼 이 곡이 누렸던 폭넓은 인기 때문에 이미자는 국내 대중가요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후 30여 년 동안 〈황포돛대〉·〈울어라 열풍아〉·〈여자의 일생〉·〈황혼의 불루스〉·〈섬마을 선생님〉·〈흑산도 아가씨〉·〈사랑했는데〉 등 1,600여 곡의 노래를 발표함으로써 트롯 음악계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했으며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천부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특유의 애절한 분위기로 트롯 음악의 인상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1995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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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듣기 차례 **
01. 동백아가씨 02. 섬마을 선생님 03. 흑산도 아가씨 04. 황포돗대 05. 님이라 부르리까
06. 지평선은 말이 없다 07. 한번준 마음인데 08. 낭주골 처녀 09. 아네모네 10. 찔레꽃
11. 아씨 12. 빙점 13. 박달재 사연 14. 여자의 일생 15. 저강은 알고 있다 16. 임금님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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