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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민속외암마을 겨울준비 풍경입니다
초가집 지붕을 새롭게 단장하고 계신 어르신
어느집 처마에 매달린 메주...
어색하고 부끄...
야옹이도 구경....
오천원 시골밥상을 주시는 어르신의 무쇠솟 그날 작은방에서 얼마나 온돌방 바닦이 뜨거워 깡총깡총 뛰면서 식사 이방은 민박 가능.눈이오는날 와 머물면 밤새 눈오는 소리가 창호지 문으로 들릴겄같은 생각..
마당 한편의 장작들,..
처마 밑에 메주,,,,플라스틱 , 전시용 메주가 아닙니다...
뒷마당 뒷간(ㅠㅠㅠ) 건물에 매달린 무잎...
김치전 투박하지만 대부분 어르신이 모두 기른 재료...
얼마만에 보는 사발인지...깨져있는 저 자그만 세월의 흔적이 어르신이 직접담근 말걸리 맛을 더해줍니다.
청국장: 전 잘못먹는 음식이지만 여기선 넘 잘먹쑵니다 반찬: 뒷편 마당에 널려있는 항아리에는 온간 밑반찬이 너부러 있습니다(짜앙찌..) 막걸리:밀주입니다 모든것이 각기 오천원 입니다. 민박: 구들장에서 자보세요..창호지 사이로 눈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인심: 할머니 그냥 외할머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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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마솥과 장작과 메주의 조합이리 아름다울줄....땡큐
메마른 감성을 울임상님땜시 촉촉이..
첫번째 사진보니 개 눈이 갔습니다요
너무 조아서 그런가봐요
오우 시골내음이 느껴지는 사진 너무 잘 담으셨어요. 전 사진을 찍는다는 찍 소리가 싫어 사진을 "담다" 로 쓰기로 했어요. 품위있게 "담다" 어때요
사진을 담은 것도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혼이 담기는 일인데 저급하게 "찍"다가 뭐야요
마음에 담겠습니다
지난번 주문한대루, 메주를 먼저 띄워보니 눈이 좀 아른거려서
하여 가마솥으루다가 지혼자 낙착보구 바탕에 깔아놨심.. ^^
가로지기 ㅎㅎ 감사합니다 잘봐주셔서요
무 청 = 무 잎 말린 것은 '시래기'라고 해요..에서 몇 번이나 틀렸다구요.난 안 들린다에 했다 번 틀리고 담부터 눈내리는 소리 들려 로 받아들이기로 했심
글구...나 정말 몰랐는데....눈 내리는 소리가 들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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