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GM 파산
2010년 01월 도요타 리콜 사건
2011년 03월 일본대지진
상승미소님께서는 앞으로 현대차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챠트를 보이면서... 앞으로의 경기를 설명 하셨네요..
저도.. 일부는 찬성 합니다... 하지면.. 개별주가 분석은 큰틀에서 하시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카페 회원들에서..
정보 판단의 오류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주가는 2008년 11월 35,750원 에서. 2010년 05월 257,000원 까지 무려 7배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과거를 되집어서 이야기 하면.. 주가가 상승할수 있었던 이유는 미국,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위의 악재들을 만나면서 그들 시장을 잠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차의 품질향상과.. 고유가는 상대적으로 연비 좋은 현대차에게 수혜를 주었다고 판단 됩니다.. 그리고 또 현대차가 수혜를 볼수 있을수 있었던것은 아래의 챠트에서 보다시피 엔화강세를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일본엔화강세는 상대적으로 일본자동차들의 가격경쟁력을 약화 시켰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현대차가 하락할 가능성을 찾아 보면...
1. 부도난 GM, 포드등의 다시 살아나서.. 글로벌 판매 재시동
2. 일본의 자동차 회사들 지진, 태국 수해등을 극복하고. 글로벌 판매 재시동..
3. 일본 엔화 약세로 추세 전환 - 현대차 가격경쟁력을 약화 시킨다고 봅니다....
그리고. 국내내수 시장 자동차 판매 침체 원인을 보자면..
1. 중장기적으로 신규 취업자 감소, 휘발유값 상승으로 인한 상대 소비여력 감소
2. 단기적으로 가장 큰 영향은 서울 아파트 가격하락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게 어쩌면 현 시점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든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에도 부동산 가격이 정체 하였지만..
박원순시장의 부동산 정책은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을 좀더 강하게 하락 시키는 트리거 역할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심리적으로 자산 가격하락은 소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3억짜리 아파트가..5억으로 올라서.. 2억이 올랐다면...2억이란 자산이 증가한것 처럼 보이고. .자신이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소비는 늘어 나지만...
그 반대인 경우에는 자신의 자산이 줄었다는 생각에 소비를 못하게 되는거라 생각됩니다...
하여튼간.. 제 생각에는 한국의 자동차 시장은 앞으로도 힘들거란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첫댓글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자주 자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