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은 10월 마지막 금요일 아침 점점 쌀쌀해 오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속에 청명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면서 감사로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 다시금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평안보다는 불안으로 꽉 밀려오는 답답한 느낌을 매일 뉴스를 통해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 하지만, 개인 관리 잘하고 주의 말씀과 기도의 사람이 되는 우리가 있기에 소망이 있으니 더욱 깊은 묵상으로 모든 환경에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두려움과 위기 극복에 강한 주의 용사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이사야 33장1-6절}
1.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 제 목 ◑◑◑◑
◗◗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엄한 심판 (행위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33장에서는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 강조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악에 대해서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행한 대로 공정하게 판단하시고 그 대가를 지불케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교훈합니다.
- 신흥 제국 앗수르는 무자비하게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께 범죄 하였으니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앗수르에게 그들이 행한 대로 같으시리라는 사실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32장과 같은 사건으로 앗수르의 산헤림에 의한 유다와 예루살렘의 환난과 앗수르 군대의 갑작스런 멸망에 의해 유다가 위기와 환난에서 구원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 특히 하나님의 택한 백성과 이방 민족 사이의 알력과 투쟁이 대비를 이루어 전개되어 있지만, 결국은 이방 민족의 멸망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승리가 있게 됨을 주요 내용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 이제 3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3절에서 앗수르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고 있으며, 한편 4-6절에서 예루살렘의 해방과 구원하심의 은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7-12절에서 유대 백성들의 처참한 모습과 상태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 한편 13-16절에서 죄인과 의인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하심을 전하는 말씀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17-24절에서 고난 받는 선민 유다의 남은자의 번영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공의의 하나님은 사람으로 그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 그리고 2절에서 고난 중에 신음하는 성도의 기도를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 또한 3절에서 하나님은 상상 못할 지혜와 권능으로 당신의 백성을 도우시며 지켜 보호하십니다.
- 한편 4절에서 악인의 불의한 소득은 궁극적으로 의인의 창고에 쌓일 뿐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참으로 이루시기를 원하는 바는 공의와 정의의 실현입니다.
- 또한 6절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그것이 성도들에게 있어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방 민족의 심판과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승리의 그 과정에 있어서 쓰라린 경험을 하게 될지라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결국 승리와 영광이 보장 되어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 앗수르 제국은 아무런 이유와 근거도 없이 이웃 나라를 학대하고 속이고 살육함으로서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학대 받게 하고 속임 당하게 하고 살육당하여 급기야 멸망에 처하게 하였습니다.
- 앗수르 뿐만 아니라 모든 악인들도 동일하게 멸망당하며, 우리 하나님은 만유의 주인 되시며 전지전능하시며 심지가 곧고 굳으시기 때문입니다.
- 앗수르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었으나, 교만함으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된 그들의 비참한 운명에 관한 예언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악을 행치 말고 오직 선을 행함으로써 주님의 진노를 피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 중에 보배다. (이사야 33장 5,6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들에게 정금 같은 믿음은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입니다.
▷ 5,6절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니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참으로 이루시기를 원하는 바는 공의와 정의의 실현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서 성도들에게 있어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이후의 선민 유다는 특히 시온의 상태에 대하여 예언적으로 말씀한 것입니다.
- 본문 6절은 특별히 이스라엘이 구원 받은 이후의 시온즉 예루살렘의 상태를 크게 두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 첫째는 정의와 공의가 충만하게 하심으로 평안함이 있게 된다는 것이고, 둘째는 구원의 은혜와 지혜와 지식이 풍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이 두 가지는 궁극적으로 한 가지를 말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구원과 지혜와 지식은 사실 모두 평안함과 관련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 말하자면 본문은 시온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앗수르 군대에 의한 함락의 위기로부터 구원을 얻은 이후에 평안함을 누리게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본 절은 이렇게 시온의 평안에 대하여 예언하면서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선민 유다가 위기에서 평안함을 누리게 되는 근거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있다는 말입니다.
- 평안함을 누리는 것은 유다 사람들에게는 가장 간절한 소원이면서도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 유다 사람들에게 평안보다 더 절실하고 귀한 것은 없었는데, 이러한 평안이 ‘여호와 경외’를 통하여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한 점에서 볼 때 남 유다 사람들에게는 ‘여호와 경외’가 보배 중의 보배였습니다.
- 선민 유다가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기만 하면, 이방나라에게 침략을 당하지 않아도 되고, 이방나라의 침략을 당하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많은 재물을 주고 이방의 지원을 요청할 필요도 없으며, 이방나라의 침공으로 인하여 수탈과 수치와 살육의 고통을 당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 그런즉 여호와를 경외함이 얼마나 귀한 보배입니까? 이 보배는 다른 무엇을 다 주고서라도 얻고 지켜야 할 보배입니다.
- 그런데 문제는 선민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앗수르로부터 구원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여호와 경외가 그렇게 귀한 보배인 줄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 그들은 여호와 경외를 길가의 돌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소홀하였기에 세월이 갈수록 더욱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 그래서 전능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에 그 결과 그들은 앗수르의 침공을 받아 평안 대신에 살육과 수탈로 인한 고통과 환란을 당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지금 우리 성도들이 이런 사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오직 ‘여호와 경외’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 이 세상에는 정말 귀한 것으로 여겨지는 보배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보석이 있는가 하면, 온 세상에 많은 유익을 주는 지혜나 지식들도 있습니다.
- 어떤 과학적 지식이나 의학적 지식은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만, 이 모든 것보다 복되고 고귀한 보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여호와 경외’ 라는 보배입니다.
- 잠언 22장 4절에서 “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세상 그 어떤 보배로도 살 수 없고 세상 그 어떤 지식으로도 얻을 수 없는 영생으로 이끌며 우리의 삶의 본질적 목적을 가르쳐 주며 우리 인생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 ‘여호와 경외’는 이것은 가치 이상의 가치, 즉 모든 가치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닌 것임을 명심합시다.
- 시편 25편 12-13절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냐? 그가 택할 길을 그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의 영혼은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여호와를 경외함의 가치를 피부적으로 체험되고 경험되고 있는지? 여전히 주님 안에 있다고 하면서도 세상의 가치를 더 추구하는 나의 모습은 아닌지? 주님을 앞세우고 주님을 우선하기 이전에 나의 입장을 앞세우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다고 고백할 수 있는지? 한걸음 더 나아가서 나의 형제와 이웃에게 하나님을 경외함의 복을 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여호와 경외함이 보배입니다. 여호와 경외함이 삶의 목적이요, 목표가 되는 것이 복입니다.
- 그런즉 어떠한 보배보다도 여호와 경외하기를 귀하게 여기며, 여호와를 경외하되 목숨처럼 소중하게 여기며 믿음을 지켜 나갑시다.
- 이와 같이 소중한 여호와 경외함의 가치를 세상적인 보화와 세상적인 자산으로 뒤바뀌는 어리석음을 범치 맙시다.
- 이것이 지금 우리의 삶을 참으로 복되고 복되도록 가꾸는 비결임을 명심합시다.
- 그리고 오늘 아침은 본문에서 2절의 기도를 드려봅시다. 2절에서 “주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그리고 지금 나의 부모 형제 친척과 이웃 친구 동료에게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해답이다.” 라고 전해 보시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감사 찬양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