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에 있으며 입어료는 15,000원입니다.
도착하여 노지탕을 보니 물은 많이 빠져 있었지만 잉어들의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내하우스 밖에는 장작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내에는 난로가 무려 7개나 있었습니다.
낚시터에서 운영하는 식당 모습입니다.
식당은 아담합니다.
정감있는 시골밥상입니다. 가격은 1인분 5,000원입니다.
실내 하우스 모습입니다. 낚시했던 자리에서 좌측을 본 모습입니다.
우측을 본 모습입니다.
연탄도 엄청 쌓아두었더군요
낙동강낚시에서 주최하는 행사안내도 큼직막하게 걸려있습니다
조황은 올림의 경우 상당히 예민하게 운영해야했고 내림 역시 쉬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나름 예민하고
간결하게 채비를 운영한다고 맘먹고 시작해야 했습니다. 손맛은 충분히 볼 수 있었습니다.
새 물 드는 자리에 고기가 모인다는 말은 틀림없는 듯 했습니다.
화장실에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꽁초님이 보고 싶어 졌습니다.
바꿔놓고 싶었습니다. 내가 아는 한....
'꽁초 낚시터에 !!!!!.' 가 맞습니다.... ^^
처음 가본 동읍낚시터, 따뜻하고 큼지막한 낚시터에 사장님도 친절하여 마음 편히 하루를 즐기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있는밥 그리고 눈에 쏙들어오는 글씨 꽁초
다시가고싶은 그런곳입니다.
저는 처음 가봤는데 하우스 규모가 상당하데요.
드디어 다녀오셨군요. 이만한 하우스낚시터 찾아보기 힘들죠.
토욜화현에서 드레곤찌로 올림 하시는 분들 많이 잡았는데
나는 마주보고 하는 바람에 조졌습니다.
2.5칸이 파이쁘 를 넘나드니 집어가 되야지 ㅎㅎㅎ
올림 ... 장난 아니더만요...@.@
멋진화보 잘 보고 갑니다.
마하반야 살바살바~~
꽁초님은 재털이로 드가서 낚시를 해야하나???ㅎㅎㅎ
프리님 앉으셨던 자리였던 듯... ㅎㅎㅎ
요즘 유유자적 안빈낙도 하시는군요
풍류남아처럼 바람따라 구름따라 발길닿는 곳으로 ~ㅎㅎ
저도 조만간 형님뒤를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성심껏모시겠습니다~
내 뒤 따라온다고???
나 이제 노지 저수지 갈낀데... 추워서 괜찮겠나? ㅋㅋㅋㅋ
반야님 왜이러심까....가실땐 출조 알림방에 쫌...
같이 따라가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