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에서 Trouble이 생겼다.
온갖 노력을 다해봤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를 찾아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핵 발전소 분야 최고의 컨설턴트를 초빙해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이틀동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수백 개의 다이얼과 계기를 체크하며 노트를 하기도 하고 계산을
해보기도 했다.
두 번째 날 마지막에 그는 주머니에서 검은 매직펜을 꺼내 든 후 어떤 계기에 ‘X’자를 그었다.
그는 “이게 문제군요. 이 계기와 연결돼 있는 장치를 교체해 보시지요. 그러면 문제는 해결될 겁니다.”라고 했다.
그가 말한 장치를 분해해 보니 그 장치가 문제의 원인임을 확인했다.
곧 교체가 이뤄졌고 발전소는 다시 정상 가동되었다.
일주일쯤 후, 1만 달러짜리 청구서가 왔다.
수십억 달러짜리 발전소 설비에 문제가 생겨 엄청난 손실이 야기된 것을 고치긴 했지만
그래도 청구액의 규모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컨설턴트는 이틀동안 어슬렁거리다가 계기 하나에 검은 글씨로 ‘X’자를 써놓은 것 밖에는 한 일이 없었다.
그렇게 간단한 일을 해놓고선 1만 달러를 청구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너무 지나친 것처럼 보였다.
발전소 책임자는 컨설턴트에게 편지를 썼다.
“당신이 한 일이라곤 한 계기에 ‘X’자를 써놓은 것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1만불 이라뇨?
세목별로 분류해 주겠습니까?”
며칠 후 새로운 청구서가 날라왔다.
내용인 즉,
“계기에 ‘X’자를 쓴 것 1달러, 어떤 계기에 ‘X’자를 써야 할지를 찾아낸 데 9999달러”였다.
‘X’를 어디에 그어야 할 지 찾아내는 것,
그것이 핵심(Focal Point)인 것이다.
잘 하는 것에 집중하면 누구나 성공한다.
첫댓글 정답입니다..
나도야도 일할때 귀로듣고 손으로 만져보고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서 핵심을 찾아서 이건 얼마입니다..정당한 가격불러서 일하죠.물론 노하우도 포함합니다.
선택과 집중! 이란 말과도 일맥상통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