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구북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인성교육에는 대구권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하나님의교회
지난 11일 대구북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인성교육에는 대구권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제공=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인성교육 특강을 개최하며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보람찬 방학을 나게 하려 하나님의 교회가 전개하는 학생캠프의 일환이다. 서울과 인천, 수원, 의정부, 청주, 광주, 부산,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일 대구북구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인성교육에는 대구권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품을 바르게 기르고, 미래세대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마련했다.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기를 보내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명사초청 인성교육 특강을 듣고 있는 청소년들 모습.
이날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은 ‘21세기와 나’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정 원장은 데이터사이언스의 핵심 학문 중 하나인 4차 산업혁명의 면면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AI(인공지능), 데이터, 알고리즘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발전하고 있음을 알리며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고도로 산업이 발달할수록 사랑의 울타리 ‘가정’ 안에서 청소년 시기 정체성을 정립하고 보호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생들 모두 부모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따뜻한 감성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첫댓글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