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품속같은 보배로운 산 "
전남 화순군 사평면 남면 동복면
모후산(母后山) 해발(918m)
산행일:2022년 08월 02일 나홀로 산행
산행 코스:(유마사)주차장-유마사-(집계봉)갈림길-합수점-이정표-용문재-능선-전망대-모후산-
중봉-철철바위-유마사-(유마사)주차장 하산 (원점회귀)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전남 화순군 사평면 유마로 603 "유마사"
*** 산행 들머리 목교 ***
*** 유마사 보안교 ***
*** 유마사 입구 표지석 ***
*** 모후산 유마사 일주문 ***
*** 용문재 이정표 ***
*** 모후산에서 내려다 본 유마사 전경 ***
*** 모후산 모노레일 ***
*** 모후산 ***
모후산은
전남 화순군 사평면과 남면
동복면 그리고 순천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모후산 해발(918m)로 일반적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보존하고 있으면서 수려함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주암댐의 푸른 물이 삼면을 감싸고 북쪽으로 무등산
국립공원 남쪽으로 조계산 백아산 등이 조망되는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 전남도당이 유마사에 은거하면서 모후산과 백아산을 연계하여 활
동하였으며 빨치산 본거지라 하여 유마사의 사찰 건물도 모두 분소가 되었
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고려 공민왕이 난을 피하여 이곳으로 피난 왔는데 산
의 느낌이 '어머니의 품속 같이 그 덕(德)이 모후(母后)와 같다고' 하여 원래 명
칭은 나복산이었으나 모후산으로 개명하였으며 산의 지형이 육산으로 산세
가 마치 치마폭 처럼 넓고 완만하여 흐르는 계곡이 넓고 물이 풍부하며 특히
삼림이 울창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연경관이 산과 댐이 조화를 이루면서
등산객들을 유인하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마사'는 대한불교 조계
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며 중국 당의 유마운이 창건했다는
고찰로 고려때에는 8개 암자를 거느린 거찰로 당시 호남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절이였으며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유마사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모후산 역시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손색이 없다.
*** 모후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