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43차, 50, 육신의 쇠약함을 논함
육신의 쇠약함을 논함을
너무도 쓸쓸함을 노래하니
세월의 무상함을 알리는 것은
내 삶의 존재를 바르게 성찰하게 되네
출가 사문이라는 명칭을 찬하게 됨은
수행자의 본분을 상실한일이 없으니
무엇을 위하여 수행의 덕목을 이어왔네
세월이 흘러가고 있으니, 눈이 멍해지고
머리가 흔들리고 있는 현상을 추억으로 여기고
지난 세월의 문을 열고 달려가고 있지만
금관가야의 장류 화상의 수행을 기록하려는데
지리산에 아자방을 기억하려고 하네
과거의 승려들이라는 이름으로 살아도
삶에 지친 분들의 노래를 부르려고 하지만
신라의 원효나 의상의 존재를 따르게 하려는데
불교의 발전은 기록하려는 것은 바로 수행자
수행자에게 주어진 살의 노래를 부르는데
삶의 존재를 말하고 있는 수행자 집단
전쟁에 나아가 전사한 승군들의 존재는
아직도 인정하지 않고 있구나
세상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수행자는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인간 존재를 바르게 성찰하는 몸
몸으로 찬양하는 것을 인정하고
수행자라는 이름으로 삶을 기록하는
인간 존엄의 진실을 기록하게 함이네
살아 있다는 것이 가장 위대한 존재
누구를 위하여 삶의 노래를 부르는가
수행자는 수행자답게 사는 것이 수행
그러한 수행을 위하여 멍든 머리를 안고
집중적으로 수랭을 강행한다고 선언하네
삶에 수행자라는 이름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것
약을 개발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여래의 교설이
약왕보살의 위력을 찬양하기도 했는데
현대에도 약을 개발한 이후에도 인간이 죽어
인간이 육신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를
탐구하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인간의 생명을 이어가지 못하네
어떻게 하면 인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지
약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연구해도 인간의 삶에 명은
80을 넘기는 이들에게 주어진 삶의 노래는 하늘을 울리고
땅을 울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이들이 있네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찬양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인간들도 100세를 기준으로 말을 몰고 달리네
가다가 지치면 쉬었다 가자는 말로 이제는
물레방앗간의 참새들이 논리 터가 아니네!
친한 벗들이 죽음으로 가고 있는 것을 보면
언젠가 뒤를 따라가려고 기록하고 있지만
어떻게 살아서 행복을 위하는 실천행
그러한 실천을 한 일들을 기록하려고 하네
살아 있다는 그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으로 사는 삶의 존재를 성찰함이네
인간이라는 이름을 삶으로 노래하지만
약을 억 야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은 기억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민간요법으로 삶을 기록하려네
2026년 7월 3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