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해시장
민주당 후보의 평판은 잘 모름
현 시장 심규언이 공천 관련 문제(지역의원이 지금 자한당 후보 밀어준다는 의혹)로 탈당 선언 후 무소속으로 출마
현 시장을 지지하는 동해지역 자한당 당원 983명 탈당
자한당이 강한 지역이지만 자한당 출신 현 시장 평판이 나쁘지 않고 강원도에서 민주당 지지는 올라가고 있음
탈당으로 3파전 인데 누가될 지 예측이 안되는 상황
2. 강릉시장
현 시장이 3선으로 임기 끝남
지역구 의원인 권성동 의원의 비리 + 올림픽 성공 + 3선 시장이 안나오게 됨
무조건 자한당 지지하던 지역 민심도 많이 흔들리는 중
민주당은 지역 3선 의원(이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임기는 다 못한) 최욱철이 0.5% 차이로 겨우 민주당 공천 받았음
자한당의 공천싸움은 김한근과 최재규의 대결에서 김한근이 공천받았고
최재규는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
자한당표가 나뉘어 지고 지역 3선 의원했던 민주당 의원이 나온 상황이라 여기도 혼돈의 상황
3. 삼척시장
4명이 나왔지만 사실상 2명의 대결 구도
현 시장 민주당 김양호 VS 자한당의 김인배
영동지방 자체가 자한당 강세지역이었으나 삼척 원전 문제로 인해 김양호 현 시장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었음.
당시 공약이 원전 무효화를 이끌고 보장해주는 정당으로 입당한다고 출마해서 60%넘는 득표율로 당선.
이 후 원전 무효화 성공했고 얼마 전 결국 원전 축소 정책을 펼치는 민주당으로 입당
지역 평판도 나쁘지 않은 민주당 입당한 시장 vs 전통강세인 자한당 후보의 2파전 구도
그 동안 새누리 자한당만 뽑던 영동지역인데 세 곳에서 엄청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정말로, 바뀌고, 달라지고 있음이 보이네요.
삼척이 제일 안정적이라니!
제가 사는 속초도 민주당 또는 민주당계 무소속 가능성이 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