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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연물질을 연구하는 천연물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천연물나라
약이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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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을 사용하기 전에 알아둘 것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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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이름을 확인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약을 잘못 가져와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어떤 것인지, 어떤 질환에 쓰이는 지 알고 복용하게 되면 그 약물을 복용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응급 상황 또는 다음 번 치료 시 본인이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알려 주면 의사 또는 약사가 적절한 처치를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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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은 약의 용법과 용량을 잘 확인해서 복용하시면 치료효과를 높이고, 약물유해반응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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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가슴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한가지 질환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가슴통증의 원인이 서로 다른 질병인데 협심증을 진단받으신 분의 약을 나눠 드실 경우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의사의 정확한 진단 후에 처방된 약을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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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 우리 몸에 들어가서 어떻게 되나요? |
약물이 우리 몸 속에 들어가면 흡수되고, 퍼지고, 변화되어서 빠져 나가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질환이 있는 부분에서 약물의 효과를 나타내게 되어 치료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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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 몸 안에 흡수되는 단계 : 흡수 | |
흡수는 약물이 몸 속에 들어가서 장에서 흡수되는 단계를 말합니다. (먹는 약의 경우) 장의 상태나 약물의 종류, 음식물 등에 따라서 흡수되는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기름에 잘 녹는 약물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과 같이 드시길 권하는 약물도 있고, 흡수를 빨리 하게 하기 위해서 빈 속에 드시기를 권하는 약물도 있습니다. 주사제는 장으로 흡수되지 않고 혈관이나 근육 등으로 들어가서 약물이 퍼지므로 먹는 약보다 흡수가 빠릅니다. 연고나 패취제 등은 피부를 통해서 흡수됩니다. 흡입제의 경우 기관지를 통해서 흡수됩니다. | |
약물이 몸 전체로 퍼지는 단계 : 분포 | |
약물이 우리 몸 속에 흡수가 되면 온 몸에 퍼집니다. 이를 분포라 합니다. 약물이 온 몸에 퍼져야 비로소 약물이 필요한 부위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약 2/3은 물 부분이므로 약물은 대부분 물 부분에 분포하지만, 약에 따라서 특정부위에만 분포할 수도 있습니다. 분포는 약물이 단백질과 얼마나 결합하느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집니다. | |
약물이 몸 안에서 변화되는 단계 : 대사 | |
약물이 몸 속에 퍼져서 약물 그대로 있지 않고 몸 속의 반응에 의해 변화되는 단계를 대사라고 합니다. 어떠한 약물은 약효가 없는 성분으로 변환되고, 일부 약물은 변환되어 약효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약물의 몸 속에서의 변화는 주로 간에서 이루어지며, 다른 장기에서도 이루어집니다. 간에서 이루어지는 대사는 사람별로 차이가 큽니다. 주로 간기능, 나이, 같이 드시는 다른 약물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 |
약물이 몸 안에서 빠져 나가는 단계 : 배설 | |
배설은 약물이 몸 안에서 빠져 나가는 단계를 뜻합니다. 소변, 대변, 담즙, 땀 등을 통해서 빠져나가게 되고, 약물의 상태와 사람 상태에 따라 빠져나가는 정도는 달라집니다. 담즙으로 배설되는 약물은 장에서 재흡수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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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올바로 복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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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법은 약을 투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투여경로, 투여 시간, 투여 횟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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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또는 1일에 투여하는 약물의 양을 말합니다. 환자의 성별, 나이, 체중, 키, 간의 기능, 신장의 기능 등에 따라 같은 질환, 같은 약물일지라도 용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처방된 용량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에서 약을 살때 설명을 잘 들은 후 포장지나 설명서를 참고하셔서 이에 맞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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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효과를 높이고, 약물유해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게 약물의 상태를 달리한 것을 말합니다. 온 몸에 약물 효과가 필요할 경우 먹는 형태의 약물이 적합할 것이고, 눈만 아플 경우는 안약이 적합할 것입니다. 또 빠른 효과를 기대해야할 경우에는 주사제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경구약의 경우 정제, 캡슐, 액제 등이 있고 좌제, 점안제, 점비제, 점이제, 스프레이, 가글 등이 있습니다. 흡입제의 경우 MDI 제형, 터부헬러, 디스커스, 네뷸라이저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형별 복약지도를 참고하세요. 투여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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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유해반응이란 본래의 약물에서 기대하는 효과가 아닌 다른 반응을 말합니다.아무리 용량과 용법에 맞게 약물을 사용했다고 해도 환자의 특성에 따라, 약물의 특성에 따라 약물유해반응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약물유해반응이 일어났다고 해서 무조건 그 약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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