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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 이렇게 겁나다면서 웃기고, 거북하면서도 가까이 보게 되는 뒤통수가 세상에 많이 없을 것이다.
한 남성의 특별한 머리카락 사랑을 담은 사진이 해외 SNS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탈모를 겪는 것으로 보이는 남자는 얼마 되지 않은 후두부 모발을 이용해 사람 얼굴을 형상화하였다. 남자의 얼굴은 둘이다. 앞쪽 얼굴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뒤쪽 얼굴은 무섭고도 귀엽고 유쾌하다.
사진 속 남자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이용해 유머 감각을 자랑했다. 센스가 돋보인다. 물론 중이 제 머리 깎을 수 없듯이, 남자의 뒷머리 헤어스타일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것이겠지만, 남자의 동의가 있었을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지난달 미국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위 이미지는 불규칙 은하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자자리에 있는 IC 559는 나선형 은하도 타원형 은하도 아니다. 규칙이 없다. 불규칙한 분포를 보여준다. 원래 이런 모습은 아니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한때는 나선형 구조였을 것이나 주변의 강력한 중력 때문에 형태가 허물어졌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주 구름처럼 보이지만 IC 559는 가스와 우주 먼지로 가득하고 아직 새로운 별들을 생산하고 있다.
불규칙한 형태 말고도 이 은하는 아주 특별한 개성이 있다. 검은 공간에 파란 물감을 아무렇게나 뿌려 놓은 것처럼 보인다. 현대 추상 예술 작품 같다. /PopNews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모닝 커피 즐기는 돼지들’이 인기다. 이 돼지들이 커피를 마셨을 리는 없다. 특히 인간 입에 맞게 제작된 용기에 담긴 커피를 마셨을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그래도 그런 사진 설명이 아주 잘 어울린다. 담요를 감싼 돼지들은 방금 일어난 것 같고 입모양이 커피를 방금 마시고 입 속을 다시는 듯하다. 돼지들이 사람을 상당히 닮았다고 평가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또 실사 사진이 아니라 만화 캐릭터 같다면서 호감(?)을 표하는 댓글도 적지 않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화성의 지표면에서 자연 암석으로 볼 수 없는 온갖 종류의 이상한 물체들이 발견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포’가 논란에 휩싸였다.
‘화성 대포’는 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탐사로봇 큐리어스티가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 사진 속에서 발견되었다. 큐리어스티의 화성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던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대포’ 모양을 닮은 물체를 발견했고, 이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의 ‘화성 대포’는 인간이 전쟁을 위해 만든 무기와 상당히 흡사하다. 하늘을 향해 솟은 포신, 지표면에 단단히 자리잡은 발사대 등이 보인다. “자연적으로 생성된 암석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평가다.
‘화성 대포’에 대해 미국 항공우주국 측은 아직까지 아무런 해명 혹은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화성 대포 이전에 발견된 물체는 ‘신호등’이다. 신호등, 대포에 이어 화성에서 어떤 물체가 발견될 지 벌써부터 많은 말들이 나온다.
이정 기자 /PopNews
▲ 보는 이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기에 충분한 근육을 가진 22살 여성이 SNS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에지 힐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는 헬렌 더비셔. 변호사를 꿈 꾸는 헬렌 더비셔는 믿기 힘든 근육질의 몸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7끼의 단백질 위주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여기에 각고의 시간을 투자해 운동을 열심히 했고, 그 결과로 어느 누구도 따라 하기 힘든 근육과 근력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를 가진 20대 초반의 여성을 본 많은 이들은 한 번 더 깜짝 놀랐다. ‘미스 비키니 웨일스’ 타이틀도 얻은 헬렌 더비셔가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학위도 받았으며 조만간 변호사가 될 것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아름다운 외모, 지성 그리고 열정을 가진 여성”이라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첫댓글 우리 구내 식당도 저렇게 나오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