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알고리즘 회독법 설명해주실때 왜 오답인지 반박적고, 두번째 선택한건 왜 답인지 적은후 해설까지 적어보라고 하셨는데
두번째 선택한것도 틀렸다면 해설이나 강의를 봐야하는거 맞나요?
그 후엔 진짜 답 체크와 두번째 선택한것도 왜 답이 아닌지 적지말고, 잘못해석한 내용들과 답이라고 생각했던것들 위 사진대로 남겨둔뒤 다시 회독할때 저 상태로 풀어보면 되는걸까요?
스키마를 진행하며 코어복습하라고 말씀해주셨었는데 위 사진처럼 코어에 있는 문제들은 답체크와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부분 적어놓은 상태입니다.
답체크만 지우고 복습하면 될까요? 아니면 저대로 복습하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왜 오답인지등의 분석을 다 적어놓으먼서 진행하면되는걸까요?
그리고 코어 복습시 문제만 푸는것이 아니라 강의와 문제풀이 앞에 이론개념까지 전부 다시 봐야하는걸까요?
제가 이해가 느린편이라 코어강의만 완강하는데 2개월이 걸려서 다시 똑같이 보면서 스키마까지 진행한다면 내년 1월이후까지 봐야할 것 같고,
그때부터 기출알고리즘과 백일기도를 시작할텐데 시간이 안부족할까요? 국가직 준비중이라 시험은 4월 5일입니다.
첫댓글 네. 두 번째 시도(틀린 뒤 3개 선지 중 다시 골랐을 때)에서도 틀리시면 아예 문제 유형을 오판하시거나 지문 자체를 잘못 이해하신 경우라 강의나 해설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자신이 처음 풀었던 흔적 지우시는 거 아니에요. 국어엔 아예 지우개를 안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복습하실 땐 모든 교재 틀렸거나, 망설였거나, 오래 걸린 문제는 다시 보시고 필요를 느끼시면 발췌재수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어 완강에 2개월걸리셨다고 했는데 국어에 주당 몇 시간 투자하시나요?
주당 순공 8시간정도 하는 것 같아요. 영어 베이스가 없어서 매일 오전은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없고, 오후부터 밤까지 하루 한과목씩하고 토요일에 진도느린 과목 보충해서 국어에 투자 가능한 시간이 저게 맥시멈인것 같네요.
그리고 망설이거나 오래 걸린 문제 다시 보라고하셨는데 지금 교재에 있는 문제 대부분이 다 오래 걸리는 상황인데 다 다시 봐야하는거겠죠? 1문제당 6~10분이상 걸립니다.
또 기출알고리즘 강의로 확인할때 선생님 펜터치나 적어놔야할 부분 적어놓고 회독해도 괜찮을까요? 안 적어놓으면 나중에 다시 볼때 뭘 중점으로 봐야할지 기억이 안날것 같아서요.
@펜땃쥐 국어는 오전에 훈련하셔야 하고 하루에 몰아서 하시면 안 됩니다. 암기 과목이 아니에요. 그렇게 하시면 방법론 체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도도 속도도 늘기 어려워요. 주당 8시간을 4로 나누어 오전에 2시간씩 4일 배정하세요.
영어 중 단어암기나 문법을 오후나 저녁으로 이동하세요.(영어도 독해는 오전)
처음 풀 때 흔적 지우지 마시고 복습하셔야 합니다.
@진진T 매일 오전에 하는 영어가 어휘2문법3독해5문제인데 사실상 가장 많이 시간이 소요되는게 독해인지라 아침8시에 일어나서 독해만 해도 오전을 다 쓰고있어요.. 영어도 기초-기본강의 전부 완강했지만 해석이 완전 안될 정도로 국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 독해풀이강의까지 보고있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 같아요. 단어암기는 아침암기 저녁복습 2번 하는데도 계속 까먹는데 저녁에 1번만 해도 괜찮을지 불안한 상황이구요 ㅠㅠ
불면증때문에 밤에 잠을 잘 못자서 아침늦게 일어나는데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서라도 오전에 국어를 배정하는 편이 나을까요?
그리고 제가 풀때 남긴 흔적 말고 선생님께서 하신 펜터치나 밀씀해주신 해설 적어놓고 복습해도 되는건지 궁금했습니다.
@펜땃쥐 네. 국어 독해는 오전에 훈련하셔야 합니다. 영어 강의 수강을 뒤로 빼시고 문풀 시간만 오전에 두세요.
자신의 흔적 위에 제 풀이 올리고 차이를 대조하시는 게 본질입니다.
@진진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