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본방으로 어떤 방송을 본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방송보면서 문자도 보내보고.. - 선물을 줄지는 모르겠네요 -
이게 티비가 아니라 온에어로 봐서 싱크가 얼마나 맞을지 몰라서 마지막분 딱 끝나면 바로 문자를 보냈거든요 ^^
1,2 보고 에이 1번 아니야... 2,3, 뭐 이런식으로...
2스테이지 날아라 병아리때 5번분 그러니까 제자분을 찍은것 말고는 다 맞추긴 했거든요..
김광석때랑은 또 조금 다른게....
그땐 제가 많이 듣던 앨범에서 추출한거라 약간의 차이도 쉽게 찾아냈는데...
이번엔 그렇게 쉽지많은 않더군요... 마지막 스테이지는 확연히 티가 났던것 같고..
정재훈씨 이야기할때 저도 눈물을 많이 흘려서 힘들었어요.
내일 아침 또 파일로 받아서 저장해 둬야 겠어요...
정말...이번껀 ... 두고두고 봐도 좋을만큼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직 흥분이 가시질 않아 말이 이상하네요.. ㅜㅜ
멋진사람.... 멋진분들....
좋은노래 들어서...좋네요..
휴.....
첫댓글 아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저두요....ㅠㅠ 근데 해철씨부인되시는 분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해철씨가 사랑할 만한 분이시고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네요..우리가 이렇게 안타깝고 억울한데 가족들은 어떠할지....ㅠㅠ
저도 방금보며 펑펑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