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3UZI4yyOxWU?si=UaDnMN8gR1LtoDkp
소련의 영화감독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1925년작 영화 전함 포템킨의 한 장면으로 발포하는 황제의 군대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시민, 엄마가 쓰러지면서 홀로 계단을 굴러내려가는 유모차, 깨친 채 바닥에 나뒹구는 안경, 공포에 질려 울부짖는 여인 등의 충격적인 장면이 교차편집된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장면은 영화 연출의 교과서이자 상징으로 남았으며 유모차는 많은 영상에서 패러디된다.
첫댓글 유모차 버리고 애 안고 가시라고요; 근데 이거 진짜 명작임
영상 공부할 때 꼭 언급되던 영화아녀
뭐지 저때만해도 교차편집 같은게 없어서 그랬나?? 영알못이라 첨 보는 영화인데 신기하네
와 고전인데 숨도 못 쉬고 봤네 연출 대단하다
유아차에 혼자 남은 아기 어떡해ㅠㅠㅠㅠㅠ
와... 천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