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내 포지션은 좀 아래로 내려왔지만 목표는 여전히 박스 진입과 득점 관여”

[서초패왕]

리오넬 메시

“챔피언스리그 데뷔? 내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샤르타르전이었어요. 그 경기에서는 많은 B팀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되었어요.

비록 지기는 했지만 우리 팀은 이미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였어요. 챔피언스리그 데뷔, 정말 기분이 좋았죠.

미래 여행과 과거 여행 중 고를 수 있다면? 과거 여행이요!

경기장 안에서 내 포지션에 변화가 있는 것? 근 몇 년 동안 나는 이전에 보다 파이널 서드 근처에서 골에 관여하던 때와 비교해서 더 아래로 내려와서 플레이을 했어요.

분명한 건, 내 포지션이 몇 미터 정도 내려왔다는 거에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내 목표가 박스에 도달하고 골을 넣는 것이라는 점이지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나는 항상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득점 같이 중요한 골들을 기억해요.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 득점도 기억에 남아요. 정말 좋은 순간들이 많이 있었네요.

투명인간이 되는 것 혹은 하늘을 나는 것? 투명인간이 되어보고 싶어요...”



펩시 스폰서 행사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