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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유지치료중 38도 이상 열날때 응급실 질문있어요..
성공 추천 0 조회 661 22.10.30 19:0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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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30 21:49

    첫댓글 유지치료에 호중구 200이면 유지치료 중단도 검토해봐야 합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 작성자 22.10.30 21:58

    네ㅜ저도 중단하고싶은데 주치의께서는 미루더라도 하고자하시는것 같아요ㅜ
    이번에도 한달동안 다른 촉진제 맞아도 오르지않아 뉴라텍맞고 수치가올라서 유지치료 진행하였어요
    이번에 진료가서 여쭤봐야겠어요ㅜ

  • 22.10.30 23:14

    저는 유지치료 하고 싶어도 수치가 800에서 더이상 오르지 않아서 중단했습니다 200대인데도 끌어올리면서 더 치료를 하자고 했을때는 이유가 있을꺼라는 생각은 드네요 저도 5차까지 촉진제 맞으면서 맞았고 그 뒤로는 교수님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수 있다고 해서 중단했습니다

  • 작성자 22.10.30 23:22

    저도 작년12월 말부터 유지치료시작해서
    이번달초 5차까지 했어요
    근데 올해 1월부터 수치가 계속낮네요ㅜ
    뉴라텍이나 고비용 촉진제는 효과가 그래도 있는데 일반촉진제로는 수치가 오르지도않아 유지치료중단도 여쭤봐야겠어요ㅜ
    유지치료 중단후 수치는 오르셨나요?

  • 22.10.30 23:37

    @성공 늦게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유지중지한지 6개월째인데 이제 경우 1000대로 올라왔어요~~200대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 작성자 22.10.30 23:39

    @행복맘80 저랑 비슷하셨나봐요.,ㅜ
    뉴라스타나 뉴라텍같은 촉진제 맞아도 다시 내려가시던가요ㅜ한달정도효과인건지..
    그래도 회복중이시라니 정말 다행입니다!

  • 22.10.30 23:49

    @성공 솔직히 맞을때뿐이지 그리 효과가 오래 가지 않더라구요 저는 연속 3일 맞았는데도 그닥 크게 올라가지 않더라구요~~이제는 수치 걱정 안하고 지내니 마음은 편해요

  • 22.10.31 17:23

    저도 같은 상황인데
    이제 1차 항암하고 지방병원 갔더니 대놓고 눈치를... 오지말란듯한...
    그 병원에서 관 소독도 해야하는데
    앞으로 진짜 열이나도 어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ㅜㅜ

  • 작성자 22.10.31 17:58

    이게 현실인가봐요..
    저는 한번은 너무 힘든데 처방도 안해주고 계속 치료병원으로 가시는게 맞다고해서 고객의소리? 글올린적있네요ㅜ
    지방응급실이 본인병원환자들만 받아주는곳이냐구요..
    결국은 오늘 또 다녀왔네요ㅜ
    오늘도 그렇게 말하시면 환자는 치료받을 권리가 있는거아니냐고 얘기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또 친절히;;대응해주셨네요
    그렇다고 서울까지 가기엔 왕복시간..대기시간..치료시간 엄두가 안나는게 사실입니다ㅜ

  • 22.10.31 18:15

    @성공 전 응급실 아니고 진료시간에 갔는데
    관 삽입부위가 아프고 해서 감염 검사해야하나 싶어 갔더니 기본 혈액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촬영해주고
    영양제라도 맞으려면 입원하라고...
    토요일이라 마칠시간이라 영양제도 안된다고...
    제 기록이 없어서 아무것도 몰라 해줄수 있는게 없다해서 그럼 다음에 영상 기록 가져온다하니까 그것도 싫은지 대답을 안하더라구요
    자기한테 와서 항암하란 얘기만 하고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 서울까지 가서 어떻게 항암할거냐며
    지정 병원인데도 이러니 어딜 가야할지

  • 작성자 22.10.31 18:18

    @쎄쎄지니 결국은 그 의사에게 치료받으란 얘기네요ㅜ이럴땐 지방에 있는게 좀 어려운부분이 있네요ㅜ
    저도 몇번을 다시 지방으로 전원해서 해야하나 싶다가도 서울병원이 더 믿음이 가서 그러지도 못하네요ㅜ

  • 22.10.31 19:29

    @성공 맞아요
    토욜날도 그냥 지금 서울응급실로 가라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런데 전원을 하기엔 이렇게 얘기하는 의사가 신뢰가 안가서
    전원 생각은 없네요

  • 22.10.31 22:39

    지방의 2차병원에 사정을해보세요.
    저희도 3차병원 응급실에서 안받아줘서.1차구제항암후에 혈액검사해보니.호중구 420에.혈소판이 5000이어서 내과샘이 위험해서 안된다고하더니.서울까지 갈수도없고 부탁했더니.역격리해야한다고 2인실인데 혼자만쓰는 병실에서2박3일.촉진제.혈소판수혈.일반수혈하고 퇴원.
    이번 2차항암후에 호중구 470,혈소판22000이어서 촉진제 맞고.혈소판수혈하고 입원시키고왔네요.내일 혈액수치보고 퇴원을 결정하기로했는데.처음에는 난색을 표하더니 이제는 언제든 오라고해서.일주일후 입원전에도 혈액검사를해서 호중구낮으면 촉진제맞고 서울로 갈생각입니다.
    병원비도 전에 2박3일 입원에 촉진제맞고.혈소판수열.혈색소때문에 수혈했는데도.8만원대정도 나왔어요.
    좋은 2차병원을 만나기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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