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최근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흥미로운 딜레마에 빠진 손흥민과 라멜라의 선발 투입과 관련하여 </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ESPN의 토트넘 담당 두 기자가 양쪽 주장을 각각 가지고 토론 형식의 글을 작성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br></span></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div><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벤 피어스 - 손흥민이 선발로 뛰어야 한다</span></strong></span></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9C63F5A9F57BE33" class="txc-image" width="57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son.jpg" exif="{}" actualwidth="570" id="A_9909C63F5A9F57BE33DE98"/></p><p><br></p><p><br></p><p><br><span style="font-size: 10pt;">포체티노가 1차전에서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뛴 경험이 있는 라멜라를 고른 것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현재 홈으로 돌아왔고, 웸블리에서 손흥민만큼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는 별로 없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이 한국인은 최근 일주일간 홈에서 로치데일과 허더즈필드 상대로 2경기 연속으로 득점했고, 이번 시즌 그가 넣은 15골 중 13골을 웸블리에서 기록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최근 해리 케인이 기회를 약간 낭비하고 있는데, 손흥민의 골을 노리는 움직임은 유용할 수 있을 것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물론 케인은 여전히 지난 11경기에서 9골을 기록 중이지만, 추가 득점력 부분에서는 손흥민이 라멜라보다 더 가치가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손흥민이 교체로 출전하면서 경기 후반에 경기 페이스를 끌어올리는데 더 유용할 것이라는 주장들도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미 이번시즌 웸블리에서 초반부터 경기에 기여하는데 능숙하다는 걸 입증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손흥민은 첫번째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4분만에 득점을 했었고, 리버풀을 상대로는 12분만에 득점을 기록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허더즈필드와의 토요일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손흥민이 네 명의 선수 사이로 달려들며 원정 팀을 압박하는 모습은 스퍼스가 지배적인 경기를 가져가도록 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손흥민은 이와 비슷하게, 토트넘이 올바른 발걸음을 내딛도록 유벤투스를 상대로 긍정적인 출발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는 원정 팬들을 돌아가게 만들고, 홈 팬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선수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한편, 손흥민의 존재는 포체티노의 레프트백 선수로 유력한 벤 데이비스가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라멜라는 가운데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서 스퍼스의 포백이 움직임을 좁게 가져가도록 만들고, 풀백은 공격적으로 넓게 움직이게 한다. 수요일에는 이런 모습이 매우 위험하다. 유벤투스의 측면 선수들이 스퍼스의 뒷 공간을 노리고 뛰어 들어갈 수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북런던 팀은 이미 무승부를 앞서 기록했었기 때문에, 위험과 보상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만약 손흥민이 뛰게 된다면, 그는 터치라인을 따라 공격을 할 수도 있고, 중앙 지역으로 치고 들어오는 것도 가능하다. 데이비스는 그의 뒤에서 지원하며 머무르게 할 수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손흥민이 선발을 가져가야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br></p><p><br></p><p><br></p><p><br></p><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댄 킬패트릭 - 라멜라가 선발로 뛰어야 한다</span></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span></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6D6335A9F580B37" class="txc-image" width="57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lamela.jpg" exif="{}" actualwidth="570" id="A_9966D6335A9F580B37F16B"/></p><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strong></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빅게임에서 원하게 되는 선수들이 있는데, 라멜라가 그 중에 한 명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모든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경기마다 박지성을 택한 것과 마찬가지로, 포체티노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라멜라를 투입시켜야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사실, 라멜라가 손흥민처럼 공격 지역에서 치명적이고, 결정적이거나 창조적인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밤의 경기에서는 박지성처럼 다른 능력을 가진 라멜라가 더 중요하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라멜라는 포체티노의 철학을 구체화한 선수로, 그의 끈질기고 강렬한 모습은 스퍼스의 압박 축구에 필요한 존재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수요일 토트넘의 첫 번째 임무는 유벤투스가 득점을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는 라멜라가 손흥민보다 더 전술적으로 훈련 된 선수다. 그는 공이 없을 때 더 이타적이며, 유벤투스가 플레이하는 것을 방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손흥민의 웸블리에서의 기록은 매우 인상적이지만, 이것이 스퍼스가 웸블리에서 손흥민 없이 빅게임에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어리석은 일이다. 이미 토트넘은 손흥민을 후보로 사용하고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손흥민은 최근 홈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지만, 로치데일, 허더즈필드, 사우스햄튼, 스토크시티와 같은 비교적 약한 팀들을 상대로 보여주었다. 유벤투스는 아마도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수비진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손흥민이 공간을 향해 스프린트를 할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사실, 라멜라가 가진 패싱력과 완고한 수비력은 손흥민이 제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 포체티노도 1차전에서 라멜라를 선발로 투입시킨 이유로 이탈리아 축구의 경험을 말했고, 이를 원정에서 증명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왜 잘 되고 있는 방식을 바꿔야 하는가? 라멜라는 유벤투스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아주 중요하다. 그는 로마에서 뛰던 시절에도 유벤투스와의 두 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지지 않았다. 특히 원정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스퍼스를 위협하기 위해 갖가지 모든 수를 쓰려고 할 것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물론, 모든 것을 고려해봤을 때 손흥민이나 라멜라 모두 선발로 뛸 자격이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있을 것이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a href="http://www.espn.co.uk/football/club/tottenham-hotspur/367/blog/post/3408493/should-tottenham-choose-erik-lamela-or-son-heung-min-against-juventus">http://www.espn.co.uk/football/club/tottenham-hotspur/367/blog/post/3408493/should-tottenham-choose-erik-lamela-or-son-heung-min-against-juventus</a></span></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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잌ㅋㅋㅋㄷ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이생각을 못했지
지느님 ㅎㄷㄷ
라멜라의 수비적인 부분을 왜이렇게 높게 평가하는지 모르겠네..
박지성 언급되는게 졸라 멋있네 싀봠
22 멋지네요ㅋㅋ
333 진짜 멋짐
44 저도 그게 더 멋짐 ㅋㅋㅋㅋ
서로 견해가 다른거지.이거보고 기자가 축구를 안봤네 봤네 하는 사람들은..
박지성하고 비교할급은 아닌것 같은데
루카스 나오려나
와 박지성 개굴욕이다 진짜... 라멜라한테 비교되다니...
222 손흥민보다 조금 수비적인 능력이 뛰어난고지 박지성에 비할급은 전혀 아닌듯...
이게 어떻게 라멜라랑 박이랑 비교에요;
근데 라멜라가 손보다 수비적인 역량이 뛰어날 정도로 좋음?? 개인적으로 근소우위 정도로 보는지라...
둘다 일리있네요..
뭔 모든 토너먼트에 출장해 정작 결승에서 팽당했는데 ㅠ
지성이형이 여기서 왜나와.. ㅋㅋㅋㅋ 위엄
솔직히 둘다 일리있어서 누굴 택하더라도 포치결정은 이해됨
공격은 당연히 손이 압도적인데 솔직히 수비적 측면이 라멜라가 손보다 그렇게 압도적으로 뛰어난가도 모르겠음 공격적으로 손흥민이 라멜라보다 3정도 더 위라면 수비적으론 둘이 비슷하거나 라멜라가 0.5 정도나 나은 것 같은데
ㅜㅜ지성이형
킬패트릭의 말은 전혀 공감도 안되고 이상하네 큰경기에 강한것도 아니고 희생적인것도 아닌데 전혀
둘다 설득 당했다 ㅠㅠ 그래도 흥민이가 선발로 골 넣었으면
외국에서도 난리구먼
라멜라랑 무슨 박지성을 비비냐
박지성이랑 비비는거 아니에요
다시 읽어보셈
라멜라가 그 정도의 선수가 아닌데
손흥민이랑 비교되는 것도 우스운 거는 사실임
비교되는게 우습다뇨; 라멜라가 가져가는 전술적 측면의 이점이 있는걸요
손흥민 팬인건 알겠는데 선수 폄하는 하지 맙시다
@Hugo L1oris 두선수의 수준이 같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라멜라가 가지는 전술적 의미도 확 차이나는 수준도 아닌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오히려 손흥민이 측면에 배치됨으로써 상대
풀백이 마음대로 측면타고 적극적으로 올라오기힘든 장점이 더 큰 것같아요
케인-손라인이 상대수비에게 압박이 상당할 겁니다
라멜라팬이신 것 같은데 기분 나빳다면 미안요
전 손흥민 많이 응원할테니 님도 라멜라 응원 열심히해서 서로 좋아하는 선수가 잘되길 빌죠.
@돈데크만 http://m.cafe.daum.net/ASMONACOFC/gAUc/1117303?svc=cafeapp 정독 해보세요
딱히 라멜라 팬 아니고 토트넘 팬입니다 손도 라멜라도 아끼구요
수비적으로는 라멜라가 한수위죠
공격적으로는 손이 위구요
물론 저도 손이 더 좋은 선수인거에 공감합니다
다만 전술적인 부분은 윗 글 참고하시면 어떤 부분이 차이를 갖는지 이해되실겁니다.
@Hugo L1oris 전 손흥민의 지금 폼을 보면 붙박이 주전급이라고 보고 케인 알리 에릭센에 측면에 손흥민을 고정으로 하고 수비라인 및 미들라인을 1선과 2선라인에 최적화 되도록 전술을 좀 짰으면해요. 손 넣으면 이렇고 라멜라 넣으면 이렇고 전술의 경우의수보다는..
폼이 좋은 손을 넣어 공격라인에 더 무게감을 부여한 상태서 거기에 맞게 미들,수비라인의 전술을 배치하여 전술을 완성했으면 좋겠다는 게 바램입니다.
@돈데크만 네 저도 손 고정이 낫다고 봐요
다만 포치
철학이 이러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할 뿐이죠
저도 새벽에 손발이었으면 좋겠네요
라멜라 이름 지우고 박지성 선수와의 비교라면 공감했을듯
두번세번을 읽어봐도 지느님이랑 비교글로는 안 보이는데
손발
2번째 기자 축알못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