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이런 인생2막] 65세에 개인택시 시작한 정정호 씨<br><br>미추홀외고 2대 교장으로 정년퇴직<br>중졸 배고픈 소년공 시절 거쳐<br>27세에 막냇동생과 함께 고교 졸업<br>31년간 인천에서 교직에 헌신<br>“택시 창밖에 세상과 인생이 있더라”<br>“선생님,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br><br>깔끔한 양복 정장에 나비넥타이, 왼쪽 가슴에는 명찰을 단 중년 기사님이 미소와 함께 이런 멘트를 날린다. 이 택시를 타면 5살 꼬마도 ‘선생님’이 된다. ‘제임스네네(JamesYes!Yes!) 택시’. 1956년생 정정호 씨가 인천에서 몰고 다니는 개인택시의 애칭이다.<br><br>2018년까지 그는 인천에서 공부 잘하기로 소문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중졸 학력으로 영등포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배고픈 소년이었고, 이 소년은 27세에 7살 아래 막냇동생과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범대에 진학해 영어 교사가 됐다.<br><br>그는 100세 카페 애독자다. 기사에 자신의 체험을 예로 들며 ‘퇴직 후에도 일을 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는 댓글을 성심껏 달아주곤 했다. 기자는 그 댓글에 들어 있는 나비넥타이, 인천, 개인택시 등을 단서로 무작위 검색을 통해 그의 블로그를 찾아냈다. 30일 그를 만나러 인천 남동구의 한 카페로 갔다.<br><br>* 글내용이 길어서 중략하였으니, 아래 Url을 꾹 누르고 열기하여 읽어 주세요.<br><br>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36105?cds=news_edi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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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으로 퇴직했으니 교원연금 수령액만 月300만원 이상일거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계형 택시기사가 아니니.... 한심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역지사지 신체건강한 새파란 젊은 청년들이 밥벌이를 위해 악다구니로 일하면 택시는 그야말로 한정된 손을 두고 싸우는 전쟁터가 되겠죠. 하루 5만원 벌이에 만족하는 할아버지 기사가 있고, 밤일 싫어서 주간만 하는 할아버지 기사가 있기에 그나마 경쟁이 덜심한 심야시간에 열심히 일하면 나름 가진 기술에 비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게 택시 아닌가요? 청년들이 들어 오고 싶지 않은 평균적 저소득 업종인 택시의 근본적 요금체계 문제등을 따져야지 어쩔 수 없이 퇴직한 늙은이(?)들이나 기어 들어 오는 업종중 하나인 택시판에서 나이 따지는건 무의미. 그나마 요즘 규제가 완화되어 그런 늙은이들이 택시라도 할려고 하니 서울개택 시세가 9,700 만원대의 시세를 기록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젊은이 안들어오는게 우리탓인거처럼 말하지 맙시다 지금도 20대 개인택시도 있어요 요는 이직업으로 밥벌어먹기 힘들게 해놓고 늙은이 탓하는 정부와 기레기 탓이죠 왜 밤일 안해요 돈되면 다하지요 얻어 맞으면 보상 제대로 받고 가해자 일벌백개 하면 왜 안해요 자동문 차단막 달고 지랄하면 경찰 부르고 그대로 잡혀가게 해야지요 자동문은 수동으로 못열게하고 밤에는 전부 자동결제 선승인 선결제하지 않으면 못타게 해서 기사가 스트레스 안받게 해야지요
택시판에 젊은 축에 끼는이들 늙은이들더러 뭐 어쩌구 하지 말아요. 어영부영 심심풀이 느긋한 용돈벌이 늙은이들 덕택에 그나마 젊은이 축에 낀다는 이들 빡세게 일하면 고소득(?) 좀 올릴 수 있는게 택시업종입니다. 택시판이 모두 다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모두 다 고소득(?) 좀 올려 보겠다고 모두 다 빡세게 일한다면 과연 고소득(?)이 올라질까요?
첫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36105?cds=news_edit
“교장 퇴직후 택시…돈 받으며 세상구경, 얼마나 좋아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젊은사람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늙은이들만 들어오니 한심한일 아닌가 택시가 퇴직후 용돈벌이란 말인가
한심한 일이요. ..
위 댓글 분들은 어느 연령이고 몇 세로 업 종료를 작심하신지는 모르지만, 65세부터의 자격유지검사제도가 정착되어 있고 백세가 기대수명인데 65세를 늙은이라는 표현은 시대착오...
그럼 65세가 청년인가요
스스로를 비하(?)하며 남탓하지말고 자기자신의 가치를 고취해도 부족한데, 미리부터 나이탓이나 하고들 있으니...
청년도 나이먹으면 노인되는건 정해진 순리입니다.
다만 노인으로 보일진 몰라도 청년같은 행동이 따라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분들 쉬엄쉬엄 하니까 그렇지않은 분들 조금더 번다고 생각됩니다.
돈이란게 스스로 사람에게 쫒아오는게 순리이고, 사람이 돈만 쫒아다니면 사람만 추해질뿐이고 돈도 따르지 않는다는데 ...
멋져요
정선생님
교장으로 퇴직했으니 교원연금 수령액만 月300만원 이상일거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생계형
택시기사가 아니니.... 한심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역지사지 신체건강한 새파란 젊은 청년들이 밥벌이를 위해
악다구니로 일하면 택시는 그야말로
한정된 손을 두고 싸우는 전쟁터가 되겠죠. 하루 5만원 벌이에 만족하는
할아버지 기사가 있고, 밤일 싫어서 주간만 하는 할아버지 기사가 있기에
그나마 경쟁이 덜심한 심야시간에 열심히 일하면 나름 가진 기술에 비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게 택시 아닌가요? 청년들이 들어 오고 싶지 않은 평균적 저소득 업종인 택시의 근본적 요금체계 문제등을 따져야지
어쩔 수 없이 퇴직한 늙은이(?)들이나
기어 들어 오는 업종중 하나인 택시판에서 나이 따지는건 무의미.
그나마 요즘 규제가 완화되어 그런 늙은이들이 택시라도 할려고 하니 서울개택 시세가 9,700 만원대의
시세를 기록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난는 20대에 햇어요 이런 나이가 젊은이 아닌가요 지금은 70대 끝낼나이
사는거는 100세 라두 청춘 나이는 20대죠
젊은이 안들어오는게 우리탓인거처럼 말하지 맙시다 지금도 20대 개인택시도 있어요 요는 이직업으로 밥벌어먹기 힘들게 해놓고 늙은이 탓하는 정부와 기레기 탓이죠
왜 밤일 안해요 돈되면 다하지요 얻어 맞으면 보상 제대로 받고 가해자 일벌백개 하면 왜 안해요 자동문 차단막 달고 지랄하면 경찰 부르고 그대로 잡혀가게 해야지요 자동문은 수동으로 못열게하고
밤에는 전부 자동결제 선승인 선결제하지 않으면 못타게 해서 기사가 스트레스 안받게 해야지요
good
택시판에 젊은 축에 끼는이들 늙은이들더러 뭐 어쩌구 하지 말아요.
어영부영 심심풀이 느긋한 용돈벌이 늙은이들 덕택에 그나마 젊은이 축에 낀다는 이들 빡세게 일하면 고소득(?) 좀 올릴 수 있는게 택시업종입니다.
택시판이 모두 다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모두 다 고소득(?) 좀 올려 보겠다고 모두 다 빡세게 일한다면 과연 고소득(?)이 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