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끈 인연의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겁니다 어느 날 젊은 며느리에게 포장이 몹시 꼼꼼하게 된 소포가 왔습니다 가위를 찾아 포장된 끈을 자르려고 할 때 어머님이 말리셨습니다 "얘야 ~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거란다" 며느리는 포장끈의 매듭을 푸느라 한동안 끙끙거리며 '가위로 자르면 편할 걸 별걸 다 나무라신다'고 속으로 구시렁거리면서도 결국 매듭을 풀었습니다 다 풀고 나자 어머님의 말씀 "잘라 버렸으면 쓰레기가 됐을 텐데 예쁜 끈이니 나중에 다시 써먹을 수 있겠구나"라고 천진하게 웃으시더니 덧붙이셨습니다 "인연도 잘라내기 보다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단다" 혹시나 얽히고 설킨 삶의 매듭들이 있다면 하나 하나 풀어 가세요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연분 속에서 더불어 사는 것이므로 잠시의 소홀로 연이 끊겨 후일 아쉬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따라서 인연의 끈은 자르는 게 아니라 푸는 겁니다 삶의 고리도 끊는 게 아니고 푸는 것입니다 <출처: '행복한 삶을 위한 글' 중에서>
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수정.
첫댓글 봄 비가 내리는 휴일날 아침시간에 컴앞에서 음악소리와.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비가 내리겠으며 빗줄기는 차차.~그치겠습니다 동행하는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하고 복 된 일 나들이 빗길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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