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뜻,하느님이 보우하사
윤석열이 26만여표 (0.8%)차로 이겼다, 정말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사랑하사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주셨다, 지난 5년여 동안 오직 정권교체만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애국운동을 하신 선후배 및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
지금 내가 가입해 있는 카톡 방에서는, 자축의 글이 넘쳐난다,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다, 나는 밤새도록 개표를 보면서 하나님에게 눈물로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승리의 축배를 들기엔 갈 길이 너무 멀다, 이번선거 결과에서 보듯이, 전체 좌파의 표가 우파의 표보다 많았다, 심상정이 단일화를 했거나 표를 적게 득표했으면, 윤석열은 졌다,
이번 윤석열 승리의 최고 공로자는 1)심상정 과 2) 이재명이다, 정말이지 이재명은 너무도 문제가 많은 후보였다, 그런 인간 말 종이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었다는 것은, 이 집권세력이 얼마나 패역한 집단인가를 보여준 예이다, 만약 이낙연이 후보로 지명되었다면, 윤석열은 졌을 가능성 아주 높았다고 생각한다(나의 생각) 이재명이 후보가 된 것이 우리에겐 천운이었다, 하늘의 뜻이다,
우리는 지난날 YS, 이명박, 박근혜 때의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분들은 모두 보수였다, 또 상당한 표차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YS는 좌파의 숙주가 되었으며, 이명박은 광우병거짓에 맥없이 무너졌으며, 박근혜 역시 거짓촛불에 맥없이 무너졌다,
윤석열은 앞의 분들에 비해선, 보수성이 훨씬 약한 사람이다, 아니 그의 지난 행적을 보면 좌파에 더 가까운 사람이다, 정치경력도 거의 없는 사람이다,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를 원하는 사람이 53.2%에 달했으며, 정권 재창출은 35.5%였다(매일경제 3월 3일) 그러나 윤석열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조사에 훨씬 못 미치는 득표를 했다, 한마디로 이번 대선은 운이 좋아서 우리가 승리한 것이지, 윤석열이 잘해서 승리한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죄 없는 박근혜를 45년이나 구형한 윤석열의 죄악을 용납할 수 없었으나, 정권교체를 위해선 악마와도 손을 잡는다는 심정으로, 윤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었다, 특히 나는 윤석열이,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겠다는 등의 좌파적 공약에 두려움을 느낀다, 사실 윤석열은 역사의식이 별로 없는 자이다, 그는 문재인에게 대어 든 공로 하나로, 대통령에 당선된 억세게 운 좋은 사람이다, 역사의식이 없는 대통령은 좌파의 숙주가 되거나, 야수 같은 민중의 밥이 되기 십상이다,
이번 전체 표가 말해 주듯이, 지금 이 나라는 좌파가 더 많다, 이런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좌파정권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런 불행을 막으려면, 국민이 바로 서야한다, 국민이 바로 서면, 어떤 권력자도 함부로 하지 못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애국운동은, 국민을 상대로 올바른 대한민국 정체성 역사교육을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국부 이승만에 의해 건국되었다, 이승만이 없었으면 이 나라는 공산화가 되었다,
이승만을 바로 알면 그는, 진정한 애국보수가 될 수밖에 없다, 반면에 이승만을 모르면 그는 좌파가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좌파들은 학생들에게 반이승만 교육을 열심히 시켜왔다, 그 결과 10여 년 전 어느 전교조 논문발표를 보니,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가장 나쁜 인물 1위로 이승만이 선정되었다 고 했다,
지금 역사교과서를 보면, 북한은 국가건국으로, 남한은 정부수립으로 기술되어 있다, 한마디로 북한이 더 정통성이 있는 국가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런 거짓역사를 배운 학생들이 성인이 되면 결국, 이 나라는 좌파(인민민주주의) 국가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번의 작은 승리에 도취하지 말고, 계속 나라를 위한 역사애국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좋은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