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좌우충돌凸같은인생] 별목걸이가 이어준 인연♥♥##01

[유다포레버♡]

열심히 쓸게요.ㅎㅎㅎㅎ





"오빠 내려와서 밥먹어^^"-소미

"어-_-^"-소륜



보글보글-


"-ㅁ- 잘먹겠습니다."-소륜

"오빠."-소미

"어-ㅁ-"-소륜

"오늘 엄마 기일인거 알지?"-소미

"박소륜은 그딴거 모르는 사람."-소륜

"오빠.. 그러지마... 이제 엄마 용서해주면 안돼??"-소미

"난 엄마라는 사람 모르는 사람인데요."-소륜



한순간에 차가워져버렸다......

우리 오빠...... 박소륜..........

이렇게 차가워져버린 이유.....





3년전의 일이었다...

우리 엄만... 아빠와 이혼을 하시고..

우리 남매를 혼자서 키우셨다..

하지만 너무 힘이드셨던지..... 집을 나가셨고..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하늘나라로 가셨다...





"오빠.... 이제 그만해...나랑 오늘은 산소가자."-소미

"안간다그랬잖아."-소륜

"오빠... 그러지마.. 엄마도 마음 아프실거야."-소미

"자기 몸 편하자고 우리 버리고 간 사람이 넌 뭐가좋은데?"-소륜

"오빠. 그렇게 말하지마. 그래도 엄마잖아."-소미

"ㅅㅂ........난 그딴거 안키웠어."-소륜

"그럼... 나 혼자 갔다올게......."-소미




오늘도 결국 혼자다.

항상 이랬지.....

엄마 미안해요.....

오늘도 혼자라서........




##산소



"엄마^^..... 소미왔어요.."-소미


"......"



"엄마...... 나 너무 힘들어요.."-소미



"다른건 다 견딜 수 있는데.. 오빠가 마음을 안열어줘서..

엄마 끝까지 안믿어줘서... 그래서 힘들어요..."-소미



"....."



"엄마.... 오빠가 엄마 좀 용서하게 해주세요...."-소미




"흑...흡....흑..........."-소미




한참 동안 울었다...

오빠가 엄마를 용서하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엄마...^-^... 이 울보딸 이제 갈게..

올 때마다 울어서 미안해.. 엄마.."-소미





오빠..... 이제 엄마 좀 용서해주면 안될까..?

하나님... 우리 오빠가.....

엄마좀 용서하게 해주세요....




엄마.. 오빠가 엄마 용서할 수 있도록..

저 좀 도와주세요.....

[hahaha.]

좌충우돌........아....하하.......정말죄송합니다!!태클아니에요!!!;;;<<<그리고 재밌어요. >_<~!!

[유다포레버♡]

하하^^.... 감사요^^,,,, 이번 소설은 정말 열심히 쓸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