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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소개하기 SIGG 지그 버너
헝크(정필근) 추천 0 조회 571 21.08.24 22:1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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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4 22:31

    첫댓글 ㅎㅎ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장문의 평가글 잘 보았습니다!

    열거하신 단점들을 상쇄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가 봅니다! ㅎㅎㅎ

    머슴빠나들과는 차원이 달라보이네요! ㅎㅎㅎ

  • 21.08.24 22:33

    그 모든 단점을 디자인 하나로 커버하는 버너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느낀 시그버너는 딱 중간이다 라는 거였습니다.

    소음도 적당했고 불도 적당했었습니다.
    버너부가 작은만큼 화력은 어쩔수없는거 같아요.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만하면 됐다 싶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단점은 고산용 스토브의 공통단점인 연료이송관에 남아있는 잔여 가솔린의 냄새입니다.
    차 트렁크열면 1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냄새나요 ㅠㅠ

    여러모로 옵티 111 하이커가 갑인거 같아요 ㅋ

  • 21.08.24 23:12

    태클은 아니고 제가 아는 얕은 상식 입니다 1)연료호스를 연결한 채로 보관 불가=>대부분의 버너들은 휴대성을 고려해 조립형태로 만듭니다 기화기 연료통 삼발이 바람막이등 분해상태로 보관 운반 사용시 조립을 합니다 제가 아는 지그 버너는 펌프와 연료통 호스 버너 몸체로 서비스킷과 함께 보관 천케이스가 있습니다 2)불조젤 레버가 버너몸체에 있지않고 연료통에 있다=>이문제로 대부분의 호스형 버너들은 불조절이 한템포 늦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만들까요? 스노우픽에서 예전에 크랩이라는 호스버너를 만들어 인기가 있었는데 안전사고로 단종 되었습니다 버너 몸체에 조절 밸브가 있다보니 연료통의 압력을 버너와 연결된 호스가 버텨야했고 고무제품의 호스에서 누유로 인한 사고가 발생 합니다 연료통에 펌프와 같이 조절밸브가 있는 호스버너는 버너와 연결된 호스에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3)불이 약해요=>화력의 문제는 사용하는 사람의 목적과 용도에 의해 달라 지겠죠 밥을 하고 찌개를 끓이고 고기를 굽는 우리의 취사 스타일과 물을 끓여 차나 스프를 취식하는 식사 문화에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요즘 알파인 쿠커를 애용합니다 끓는 물만 있으면 가능한 다양한 간편식들이 많더군요

  • 21.08.24 23:29

    약불 조절이 안되고 청소 문제=>콜맨 442가 투밸브로 나왔을때는 약불 조절이 용이하다 원밸브로 나오면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우리네 식습관은 밥을 뜸들이기 하기위해 약불조절이 중요 했으니까요 밥을 뜸들이는 우리의 식문화와 물을 끓이기만 하면 되는 서구식 식습관의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기화기 카본 청소는 기회기가 있는 버너들은 다 해줘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화이트 가솔린만 사용 합니다 차라리 그편이 유지보수에 덜 신경써 좋습니다 불먹기 좋은 형태=> 지그버너는 특이하게 삼발이가 바람막이와 운반시 버너 몸체를 보호하는 형태죠 불먹는게 싫으시면 티타늄제품들은 사용 못하시겠네요 플라스틱펌프의 문제점=>님이 애기하시는 옵티나 프리머스는 펌프로드나 실린더가 금속이죠 그러나 금속과 플라스틱의 접합부에서 이종재질로 인한 누유가 있습니다 우리 카페에도 글이 여럿 올라와 있을 겁니다 호스버너를 최초로 만든 MSR에서는 지금껏 플라스틱으로 펌프를 만들고 있습니다 MSR은 마운틴 세프티 리서치로 안전을 최고목표로 장비를 만듭니다 그래서 MSR의 많은 장비들이 미군에 채용되어 사용 되구 있습니다

  • 21.08.28 17:34

    화력 조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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