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씬 하나만으로 알 수 있는 게 섭녀랑 짝남은 사소한 취향 하나부터 맞지않고 (백날 짝사랑해봐야 안될사이)
친구 사이라고 포장되어 있지만 너무 사소한 순간에서도 섭녀는 자기 주관,취향 버리고 짝남한테 맞춰주고 짝남은 이런 상황 전혀 모르고 (그냥 역시 잘 통하는 우린 친구!라고 생각할듯) 섭녀 혼자서 자신이 '을'임을 자청하며 짝남은 기억도 못할 한마디에 혼자 감동하고 기뻐하는..그런 존나 짝사랑ㅠㅠㅠ....
+) 번외로 이전에도 짝사랑 중이였겠지만 완전 섭녀가 폴인럽하게된 계기가 됐을 장면
섭녀 고등학교 졸업식날
엄마는 편찮으시고 아빠는 엄마 병간호한다고 두분 다 못 온 상황
친구들도 부모님이랑 밥 먹으러가고 혼자 남겨져있었는데 (알바있던) 짝남이 (알바도 빼고) 꽃다발 들고 서프라이즈로 찾아옴
첫댓글 진짜 맨 밑짤 유죄다 ..
𝙎𝙄𝘽𝘼𝙇ㅠ
진자 너무 하네..
진짜 저건 유죄
졸업식 유죄
와 졸업식 에바 근데 얼굴도 에바
졸업식 사형
유죄 ㅅㅂ
존나 유죄
소니 넘 귀엽네... 박보검 얼굴에 졸업식...? 백퍼유죄 무기징역임
박보검이 잘못했네..
하.... 미친
하....
나 프로짝사랑러엿어서 이거 보고 존나 ㅠㅠㅠㅠ슬펏움
그냥 친구사인데 졸업식에 알바 빼고 꽃다발 들고 찾아와....? 빨리 수감시켜
박보검이 꼬신거네ㅡㅡ
너이씨 이건 유죄야
저건 진짜 곤장 오백대임
저 얼굴로 내 졸업식 오면 그건 그냥 평생 같이 살자는 의미 아니냐ㅋㅋㅋ 맘에 없으면 내 기억 속에 남을 행동 하지마
아니 저래 놓고 송혜교랑 사랑에 빠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