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몰군경 차순위유자녀 유족증 발급을 위해 보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차순위들은 대다수 아버지 전사. 순직 무렵에 불행하게 태어난 유복자 또는 아버지 품에 안겨 보지도 못했고,
얼굴도 모른 채 비참하게 자라 왔습니다.
6.25전쟁의 폐허로 아버지 없는 그 고통과 불행에는 핏덩어리 갓난 애기로 태어난 차순위 유자녀들도 큰 회생을
함께 치러왔기에 보훈의 공로 보상에는 유족증 발급 및 수당 인상으로 일류 보훈 약속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1. 제적자녀 5,458명 외 형제(차순위) 1,474명
2. 승계자녀 10,074명 외 형제(차순위) 3,107명
3. 신규승계자녀 11,553명 외 형제(차순위) 6,709명
4 . 선순위를 제외한 차순위 형제 합계 11,290명
유족회 중앙회 인원 파악 의하면 이렇게 많은 차순위들의 아픔은 국가에서 지원 받아 운영하는 우리들의
공법단체인 6.25전몰군경 유족회 배려가 아니면 그 누가 이런 큰 일을 하겠습니까?
비록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법률 시행령규칙 개정을 보훈처가 현재 진행하고 있을 금월 3월에 못하면
더욱 힘들어 질 것이 우려됩니다. 3월이 떠나기 전에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
첫댓글 유자녀는 하나 하나로 뭉치면 차순위유자녀 유족증 나온다
6.25전사자 자녀로서 강하고, 진실하고,
정의로운 TF팀 구성은 6.25전몰군경
유족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보훈처와 정정당당하게 할말하는 TF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의 개인을 떠나
한평생 불쌍하게 자라온 차순위 11,290명을
위한 부탁이오니 거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4월초 쯤에 협의 진행사항을 카페에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무리한 부탁인것 같아 죄송합니다.
테트라포트님 글을읽고
단체의 조직운영에 따라 기회가오면 타이밍을 놓쳐서는 안되지요,
정주영 회장님의 명언중, 불가능하다고 해보기는 했는가,
안해보고는 영원히 못한다고했습니다,
회원의 작은의견도 중앙회에서는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무언가는 내놓고 성과있는 모습이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