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공식 발표까지 시간이 소요된 것은 구단이 임의해지 절차 진행에 앞서 박지수와 갈라타사라이 당사자간 계약을 우선 체결하도록 제안하고 이후 협상의 안정성을 확보한 양측이 세부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른 것을 확인한 뒤 발표가 이뤄져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WKBL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비롯해 8관왕에 오른 뒤 해외 진출을 선언했던 박지수는 "어려운 결정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시즌 함께 하지 못해 팬들과 동료들에게도 미안하고 아쉬움이 크지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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