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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29회,고16회(송설32회)
 
 
 
카페 게시글
송설 사랑채 법해 최수모 고백록2/우리 오매에게 나는 신앙이었다
박인기 추천 0 조회 121 21.10.02 00: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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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0.02 00:45

    첫댓글 최수모 친구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 우리들 가난했던 자화상이 비칩니다.
    가난과 시대의 고통을 놀라운 인내와 의지로 헤쳐가며 수모 친구를 길렀던 그의 어머니 이야기를 읽으며,
    여러 감회가 스쳐갑니다. 우리 시대 어머니들에게 눈물의 헌사(獻辭)를 아니 바칠 수 없습니다.
    수모 친구의 이 글도 그런 마음으로 쓴 글이라 여겨집니다.

  • 21.10.02 07:10

  • 21.10.02 19:40

    고인인 자서전 완성 및 발간도 못한 형편인것 같습니다. 애절한 마음으로 잘읽었습니다.
    올려준 박교수에게 감사드립니다.

  • 21.10.19 14:38

    수모씨의 자서전을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바쁜 와중에도 '언제 읽지?' 그랬습니다. 나만 고생한 줄 알았던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수모씨 오메의 자식 사랑에 가슴이 짠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자판을 두들길 수 없었다는 그 마음에 백 번 동감합니다.
    이제 하늘에서 오메를 만났겠지요!
    그 동안 못다한 정담, 마음껏 나누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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