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 토요일날 대전에 가서 많이 먹었어용...
하지만 그 바지때문에 별로 많이 먹지 못했어여...
까만 바지를 입었는데 우리남친이 날씬해보여라고 했어여...
말이야 바른 말로..."덜 뚱뚱해보여.."겠죠...
새벽 2시쯤에 도착했어여. 그래서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먹을걸 말씀드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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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잡곡밥 한그릇, 야채야 쥬스 한컵
어제 점심: 강냉이 한봉지, 야채야 쥬스 한컵
어제 저녁: 녹차우유 2잔...전 한잔으로 모자라던데요...
(그리고 어제 녹차랑 우유랑 사러갔던 마트에서 미숫가루 조금, 그리고 냉커피 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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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만큼 먹고 계속 잠만 잤는데 오늘 아침 그리 붓지는 않았네요.
옆집에 사는 남자애가 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밤새 노는 바람에 새벽 2시까지 잠 못이루다 결국 옆집가서 한바탕 싸우고 ㅋㅋ
오늘 아침: 잡곡밥 반의 반그릇, 우유 한컵...
우유 안먹으려했는데 밥이 안넘어갔어여. 우엑 하고 올렸어여..으앙
그래서 우유 먹고 출근했어여.
그리고 출근해서 커피 한잔 뽑아서 2/3는 버리고 1/3만 먹었어여..
잘했져? 오늘부터 밥만 먹어여...
하체가 뚱뚱한 사람은 무염식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