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Lovely Bones (파라마운트/드림웍스) 09.12.11 개봉예정
감독: Peter Jackson
각본: Alice Sebold (novel) / Peter Jackson & Fran Walsh & Philippa Boyens (screenplay)
출연: Saoirse Ronan, Rachel Weisz, Mark Wahlberg, Stanley Tucci, Susan Sarandon
-전 세계에서 3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17개의 아카데미 트로피를 가져간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를 연출했던 피터 잭슨 감독이 킹콩 King Kong, 2005 (최종수익:$218m, 2005년 박스오피스 5위)이 후 4년 만에 신작을 들고 왔다.
그가 이번에 선택한 것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것으로 추정되는) 감동적인 드라마(의아하긴 하다), 게다가 그를 지원하는 사람은 헐리우드의 아이콘 스티븐 스필버그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피터 잭슨이 연출하는 가슴 따뜻한 드라마(솔직히 머리에서는 정리가 잘 안된다). 어쨌든 이 한 줄만으로도 영화 팬들은 흥분하기에 충분할 것이다(이 두 사람의 미국내 수익만 합쳐도 거의 50억 달러에 달한다).
이 둘의 마음을 홀린 작품은 2002년 발표된 앨리스 세볼드(Alice Sebold)가 지은 동명의 소설이다(국내에서는 2003년 북@북스에서 '러블리본즈'라는 제목으로 출간). 잔혹하게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한 십대 소녀가 남겨진 자신의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심지어 가해자의 곁에서 맴돌며 그들을 바라보며 사랑하고 용서하는 이야기다. 이 책은 2002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만큼 찬사와 호평을 받기도 했고 말이다.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과는 상관없이 '러블리 본즈'의 영화화는 책이 나오기 전부터 정해졌었다. 2000년 5월, 작가인 앨리스 세볼드가 절반의 원고를 탈고한 상태에서 영국의 Channel 4의 자회사인 Film4 프로덕션이 이미 판권을 구입하며 뤽 베송 제작사에게 접근하며 영화화를 생각했던 작품이기도. 그러던 도중 채널 4의 도산과 함께 필름 4 프로덕션 이 작품을 영화화할 능력이 되지 않자, 헐리우드에서 득달같이 달려들었고(게다가 미국에서는 책이 대박났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도 2003년 7월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작품에 흥미를 보이며 드림웍스가 적극적으로 구애하면서 영화화가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했다. 판권문제로 지지부진하던 드림웍스와의 교섭 중에 피터 잭슨, 프란 월시, 필리파 보옌스가 파트너로 끼어들면서 이 작품의 영화화 작업이 본격적인 궤도 오르게 되었다. 게다가 유난히,특별히 이 작품에 관심을 보인 피터 잭슨이 연출에 관심을 보이면서, 영화 제작은 박차를 가했다. 허나, 제작비 예산이 약 $70m정도로 산출되자, 능력되는 메이저 배급사 가운데서 드림웍스가 결국에는 이 모든 판권을 구입하면서 결국 꿈에 그리던 판권을 구입했고,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피터 잭슨 감독이라는 엄청난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관객들은 2009년 12월 11일 이 작품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이 두 사람이 함께한 이 작품에 대한 거는 기대가 큰 편인데, 그 이유는 이 두 콤비의 다음 작품은 피터 잭슨이 제작자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는 The Adventures of Tintin: Secret of the Unicorn, (2011년 12월 23일 개봉예정)에 대한 기대도 동반되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원제인 ‘The Lovely Bones’는 죽음이나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형성되어 가는 사람들 간의 유대를 의미하는 단어
첫댓글 이 영화와 관련한 글이 안나오나하고 정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09년에 업과 함께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가 러블리본즈인데요~ 책을 읽고 느꼈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잇겠죠?? 원작을 영화확시키는 기술은 정말 지루하게(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읽었던 반지의 제왕을 최고의 영화로 만들었던 피터잭슨이기에 정말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책 먼저 읽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둘이 콤비가 되니 또 이상하군요~ㅋ
스티븐 스필버그나, 피터잭슨보다는...마크 월버그 때문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전 레이첼 와이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