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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립도서관, 구민들이 직접 뽑는 대표도서 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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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2015, 책으로 하나되는 남동구’ 독서운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립도서관은 최근 자료선정실무위원회를 통해 ‘어른, 그림책을 읽다’란 주제로 남동의 책 100권을 심의·선정했다.
또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하여 16일부터 10일간 구립도서관 4곳과 관내 학교도서관 4곳, 주민센터 2곳에서 구민이 직접 스티커를 붙여서 대표도서를 뽑는 투표를 진행한다.
구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뽑은 대표도서는 올해의 릴레이 독서운동의 주인공이 된다.
후보도서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로버트 먼치/북뱅크) ▲오른발 왼발 (토미 드 파올라/비룡소) ▲별이 되고 싶어(이민희/창비) ▲길아저씨 손아저씨 (권정생/국민서관) ▲거짓말 같은 이야기(강경수/시공주니어)로 총5권이며, 자료선정실무위원회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공감할 수 있고, 독서 후 책 관련 독후활동이 가능한 그림책을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구립도서관은 향후 대표도서가 선정되면 관내 학교, 작은도서관,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독서릴레이 운동을 추진하고,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지원 등의 독서운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453-59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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