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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다행히도 동해쪽 밖으로 비켜갈 것 같대...!!!
동해쪽 사는 두팔이들은 태풍조심해서 피해없도록 하구,,
모쪼록 다들 피해 없도록 조심하길 바라
오늘은 뷰티이너라고 알려진 제품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우선 내가 먹는 것들부터 인증
어렸을때부터 몸이 약해서 이런거 환장하고 먹었음(한약은 덤)
주로 직장에 있다보니깐 직장에 더 많은데
오늘은 집이라서 집에 있는것만 급한대로!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볼께 생정은 첨이라 긴장돼 둑늑두근
우선 첫번째!
대표적으로는 콜라겐이 있고 요새 막 알려지는게 히알루론산 그리고 기능성 유산균 종류인 것 같아.
우선 콜라겐이야. 콜라겐의 경우에는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하는게
건강기능식품인지 기타가공품이나 설탕류인지 꼭 살펴보아야 해....!
🔥 🔥 주의🔥 🔥 식품유형에 명칭이 뭐로 적혀있는지 필수로 확인하기!~~!!
콜라겐은 섭취할 때 체내에서 받아들이는 양이나
그 성분이 까다롭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인증 받은 제품인지가 가장 중요하거든
콜라겐을 음식으로 섭취했을 때 가장 좋다고 많이 알고 있지?
하지만 그건 어떤 부분에서는 사실이 아니라는것도 알아야해
저분자 피쉬콜라겐이라고 해서 나오는 제품들을 많이들 보았을꺼야
왜 저분자라는 것을 강조하느냐면 닭발이나 족발, 돼지껍데기에 있는 콜라겐들은 대부분 동물성 콜라겐인데
이런 애들의 아미노산의 구조가 고분자 구조야......
고분자 구조일 때 몸속에서 콜라겐을 흡수하는데 상당히 어렵다는 거지!
나도 맨날 엄마랑 저녁마다 돼지껍데기 먹었는데 ,,ㅠㅠㅠ 이게 사실은 지방이라서 살 만 찌운다고.....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15
(이건 해당 정보 링크)
동물성 콜라겐은 흡수율이 2%정도인데 어류에 들어있는 콜라겐 흡수율은 84%라서
무조건 저분자 피쉬 콜라겐으로 먹는게 좋아!!
계속 강조하지만! 기타 가공품으로 되어 있는지 혹은 캔디류와 같은 것으로 분류되었는지를 꼭 살펴보아야 해
콜라겐은 대표적으로 속기 쉽기 때문에 꼭 꼭 꼭 살펴보는걸 추천해~
아마 집에서 먹는 콜라겐들은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이 아닐 가능성이 커
나도 여태까지 집에서 먹었던 콜라겐이 캔디류라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
콜라겐인줄 알고 먹었던게 결국은 사탕을 먹었던 거지...ㅠㅠㅠ
결론🔥 콜라겐은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먹는게 가장 베스트라는 점!~~!! 꼭 알아야 해
왜냐하면 그 성분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증하기 때문이야!!
유명한 제품은 여에스더 어린콜라겐 혹은 에버콜라겐 인앱업플러스가 좀 유명한 편이야.
가격대비 양이 많은편은 라이필 더마콜라겐이라는 제품이 좀 더 저렴해!
대신 이 제품은 개별인정형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할 것 같아.
잠깐 여기서 상식! 고시형 건강기능식품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를 알아야할 것 같아.
너무 깊게 설명하면 어려워지니까 정리하면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에서 정한 기준 및 규격에 맞는 제품이고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은 국내에서 신규로 개발된 원료나 수입된 원료에 대해서
임상실험과 같은 과학적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식약처가 추가 승인을 했다고 보면 이해가 조금 쉬울 것 같아
고시형이 좋은지 개별인정형이 좋은지는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어려운 편이야
왜냐하면 개별인정형에서 임상실험 결과가 더 좋게 나온다면 그게 고시형이 될 수도 있어.
하지만 백수오처럼 고시형이였다가 결국 아무 기능도 없었던 것으로 병크판명나는 경우도 있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8/2015100801798.html
<해당뉴스링크>
그냥 셋 중 하나 후기 보고 선택하거나 아니면 하나씩 먹어보고 맞는 거 먹어도 좋을 것 같아!
두번째로 간다
유산균의 경우에는 균주마다 특이점이 있어서 살펴보고 섭취하는게 좋아
비건의 경우에는 채소효모가 들어간 걸 추천! 아니라면 여성유산균 종류를 섭취하는게 좋아.
그리고 프로바이오틱스만 있는것이 아닌 프리바이오틱스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가장 베스트!
만약 여성유산균을 섭취할거라면 3종의 특허 유산균이 포함된지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해
1) 락토바실팔란타룸MG242
2) 락토바실러스퍼멘텀MG989
3) 락토바실러스살리바리우스MG901
(이름만 보아도 웅장하다. 숫자만 기억하자)
유산균은 보장균이라는게 있어서 또 살펴보아야 하는데 이건 제품마다 차이점이 제각각이야
외국에서 판매하는 유산균 제품의 경우에는 국내 기준과는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
해외 기준 10억, 100억이 우리나라에서는 10억,100억을 다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대.
권장 섭취량은 1억~ 이상인데 그 이상 먹는 경우 오히려 변비에 걸리거나
소화불량이 오는 경우도 있어서 유산균을 먹었는데 변비걸렸던 애들은 적당한 보장균수를 찾길 바라.
만약 유산균이 1억 따리이고 효과를 잘 못보는 것 같다면 아침 저녁으로 한 포씩 먹어도 괜찮아! 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기능성의 여부!
아까 말했던 것 처럼 균주마다 차이점이 있고 들어가는 성분도 또 다르기 때문에
다른 영양제에 있는 기능들을 유산균 한포로 해결한다면 오히려 안정성 부분에서 좋을 수 있어
특히나 아연의 경우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기도 해
음식으로 아연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로 먹는 편이 좋아
아연 하루 권장량은 여자 기준으로 8mg이야 남자 기준으로는 11mg인데 뭐 3mg 정도 올려서 먹는다고 해서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아. 유산균 제품은 몸에 맞는 제품이 워낙 다양해서 나는 다양하게 다 섭취해본 것 같아.
나는 유한양행 일양약품 지노프레쉬 펨자로우 다 먹어봤어.
가장 꾸준하게 먹었던 여성유산균은 펨자로루였어.
지금은 일양약품 더퀸 먹고 있는데 일단 기능성이 4종 기능성이라 다른 유산균 대비 빵빵해
프리바이오틱스도 3mg들어가 있어서 신바이오틱스로서의 역할도 괜찮게 하는것 같아.
부원료로 비타민 c나 b6, e가 들어있다곤 하는데 건강기능식품으로써의 도움을 줄 정도는 아니고
보충하는 정도이니 비타민은 별개로 챙겨 먹도록!
크렌베리추출분말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포로 먹기 편해서 좋은 것 같아.
단점은 유산균치고 양이 꽤 많다는 점,,,,,
무려 5.5g이기 때문에 처음 먹으면 한입에 털어먹기 힘들 수 있어
또 프로바이오틱스가 1억이라 일반적인 유산균 보다는 보장균이 작다는점.
다만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라 그런지 프로바이오틱스만 들어간 10억대~100억대 유산균만 먹는것 보단
괜찮은 느낌이야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까 딱히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
펨자로우나 더퀸을 쉽게 비교하면 캡슐형과 스틱분말형의 차이니까
먹기 편한 형태를 골라서 먹으면 될 것 같아!!
세번째... 세보ㅓㄴ째 아무튼 세번째 정보!
히알루론산은 포유동물의 피부나 혈관 관절에 많은 다당류 성분이야.
말랑한 젤리 같은 형태인데 본 무게 대비 최대 1000배 되는 수분을 끌어당겨오는 성질이 있어서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지... 수분자석이랄까?
위에 말한 콜라겐과 같이 피부 진피층에 존재하면서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단백질이라고 보면 돼
어떤 전문가들은 히알루론산도 일종의 탄수화물이라고 해서 섭취하는 대로 소화가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4/2017102401733.html
그래도 식약처에서 인증을 한 경우라면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인정받았다는 거니까
팩만 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먹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
내가 먹던 건 솔가제품 120mg x 30정 추천해~
솔가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먹어보고 피부반응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
단점은 알맹이가 넘 커서 먹기에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이야
왜이렇게 큰가 의문이 들 정도로 크기가 큰 편인데 이 제품은 하루에 한알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점!
편의성은 좋지만 삼키기가 어렵다면 다른 제품을 먹는게 좋아. 나도 너무 커서 맨날 쪼개 먹었거든.,,ㅎ
조금 작은 캡슐수준이라면 안국건강 히알루론산 비오틴60캡슐 혹은 나우푸드 히알루론산 50mg를 추천한다구
나도 요새 쪼개 먹는 거 넘 귀찮아서 그냥 작은걸로 두번먹으려고 시켰어 ㅠㅠ
직장에서는 쪼개 먹구 집에서는 그냥 이거 먹으려구 해
굳이 나처럼 두개씩 안 먹어도 하나 사가지고 꾸준히만 먹자!!~~!!
꼭 주의해야 할 점은 임신한 상태거나 모유를 하고 있다면 히알루론산 섭취는 자제하는게 좋아.
히알루론산의 1일 권장섭취량은 120~240mg인데, 비타민c처럼 대용량으로 섭취해도 딱히 상관은 없다고 해
추가정보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는 아이들 꼭 보기
이모가 약국을 하시는데 어렸을때 자주 놀러가서 동그란 요쿠르트 사탕을 먹곤 했어.
나도 내 이름으로 약국을 차리고싶기도 해...지금은 꿈이지만...ㅎㅎ 유튜브 보면 약사분들 너무 부러워 자유롭고...
아무튼 그 분이 말씀 해주신게 비타민,유산균,은행잎추출물,밀크시슬 이였어
위 네가지 성분의 경우 사용목적과 허가내용에 따라 의약품이 될 수도 있고,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도 있다고 해
부모님 생각하는 얘들한테는 꼭 추천하고 싶은거는 은행잎추출물이랑 실리마린 성분이 포함된 밀크시슬이야
비타민이랑 유산균은 대부분 드시니깐...
비타민과 유산균은 다들 알겠지만 은행잎추출물이나 밀크시슬은 좀 생소?할수도 있을 것 같아
은행잎추출물은 우선적으로 혈행개선이나 기억력개선에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기 때문에
부모님 연령대에 가장 좋은 성분이야
다만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임산부나 항응고제 복용시에는 섭취를 주의하는게 좋아
밀크시슬은 대표적으로 유명한게 우루사가 있어
밀크시슬은 특히 실리마린 함량을 봐야 하는데 하루 130mg정도 섭취하는것이 적정 섭취량이야.
밀크시슬 성분의 효능 연구는 보통 실리마린으로써의 밀크시슬 추출물을 기준으로 대상을 한다는거
그래서 70~80% 정도의 실리마린을 함유한 추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의약품으로도 쓰이는 성분이고 함유량에 따라 의약품, 처방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몸이 아프신 분들은 처방을 받아서 고함량으로 드시는걸 추천 ㅠ
부모님이 만약 영양제 종류를 챙겨 드시는게 별로 없다면....,
꼭 챙겨드려 특히 엄마들은 이런거 많이 챙겨먹는데
아빠들은 무관심해서 걱정 많이 될꺼야 홍삼이나 종합비타민이랑 같이 선물해드리면 잘 챙겨드시더라
부모님 치매, 건강 걱정 된다면 꼭 꾸준하게 드실 수 있도록 챙겨드려
100세 시대라는 말도 있는 만큼 부모님과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
그리고 마지막 숨은 꿀팁
링크투척!!!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상습․고의적으로 허위․과대 광고하는 건강기능식품업체를 집중 점검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2곳과 제조업체 3곳을 적발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하고, 대가를 받고 허위․과대광고를 유포한 개인 블로그 운영자들도 고발조치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無화학첨가물 사용, 첨가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몸에 해로움 등’ 허위·과대 광고로 그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관련업체 5곳을 대상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집중 실시되었다.
일명 화학부형제라고 불리우는
이산화규소,스테아린산 마그네슘,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 셀룰로오스 등 첨가성분들이 있어
이 첨가물들을 화학부형제라고 칭하고 종종 제약회사에서 마케팅으로써
'無화학첨가물 사용'을 강조하는 업체들이 있는데...!!
현실은 몸에 해롭지 않을 뿐더러,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기존에 없었던 불필요한 공정들이 증가하게 되고
공정 증가로 원가 상승이 발생하게 돼 그리곤 화학첨가물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광고비용들이 제품가격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가성비가 좋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게 되는거야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했던가... 결국 공정증가비용+광고비용으로 우리한테 바가지가 되어 돌아와!
이런 성분들이 이름이 길고, 좀 어려운 용어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의약품에서도 제조할 때 성분의 안정성과 올바른 균형을 잡기 위해 들어가는 성분들이야.
첨가물의 경우에는
1. 가공공정상 꼭 필요한 때
2. 식품의 보존을 위해
3. 기호성 향상을 위해
4. 영양강화 등의 목적
이런 용도로 사용되는데 식품첨가물이 없다면 심지어 식품이 제조될 수 없는 제품들도 있어.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껌, 두부 그리고 빵과 같은 식품들이야
결론은 과거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들이 법률상 처분이 가벼운 탓인지
아직도 끊임없는 공포마케팅을 조장하여 본인들의 이득을 챙기는데 이용되고 있다는 점이야..ㅋ
이런 실상을 모른다면 같은 성분인데 무첨가물이라고 해서
가격이 몇만원씩 더 비싼 제품을 사게 되고 완전 호갱되는거지......
아무튼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살 때 화학첨가물 없다는 제품들은 가격에 대부분 거품이 껴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
이런 제품들은 되도록 피하길 바라! 바가지 쓸 확률이 올라가거든
다음에는 타트체리랑 크릴오일 등 잘못된 정보들을 얘기 해보려해! 그리고 댓글로 궁금한거 물어보면
아는 지식 한도 내에서 알려줄께 그럼 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