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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항해 심문섭 전 2023-03-17 ~ 2023-06-25 | 경남도립미술관 055-254-4600 | gyeongnam.go.kr/gam 심문섭이 60여 년 전 뱃길을 따라 시작했던 오랜 예술항해 중 고향 경남에서 처음으로 닻을 내리는 대형 회고전이다. 1970년대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던 그의 초기 실험 작품부터 각 시기를 대표하는 조각, 드로잉 그리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몰입 중인 회화 연작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 점에 달하는 작품과 아카이브를 집중 조명한다. |
| | 이영희 전 물러선 대지 The land of standing aside 2023-03-21 ~ 2023-06-20 | 대안공간NAH설악 010-6228-7037 | 작가는 10년 넘게 굳게 닫혀 있었을 반지하의 창문을 열자 쏟아진 먼지에서 그 공간의 숨통을 틔워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 일은 꽁꽁 포장해 놓았던 자신의 작품에서도 일어났다. 작업은 삶에 포함된 죽음의 무게를 더욱 무겁게 한다. 하지만 심연으로의 가라앉음의 비상을 위한 전제조건이다. |
| | 신도원도 전 2023-03-23 ~ 2023-06-25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031-637-0032 | iwoljeon.org 동아시아의 유토피아인 도원桃源을 16인의 한국화韓國畵 작가의 작품을 통해 조명한다. 복고적復古的 그림인 도원을 과거와 전혀 다른 시각과 표현방식으로 그려낸 ‘신도원도新桃源圖’의 아름다움과 색다른 감각을 선보이려는 의도로 준비되었다. ‘도원’이라는 장소가 주제이니만큼 출품작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산수화山水畵 혹은 산수인물화山水人物畵에 해당된다. |
| | 들숨날숨∙인간풍경전 2023-04-14 ~ 2023-06-20 | 갤러리끼 파주 031-8071-8822 | gallerykki.com 인간의 몸, 신체를 넘어 자아와 타자를 연결 짓는 ‘숨=생(生)=실존(實存)’에 대한 작가 권순철, 박치호, 서정태, 정현, 한효석의 인간 해석을 통해 욕망, 상처, 희망, 불안 등에 대한 비판과 공감의 시선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장르와 기법이 다른 작가 5인의 인간풍경은 ‘어떻게 더하고 빼느냐’에 따라 달리 읽힐 수 있다. |
| | 김주호 조각전 : 사랑스런 사람들 Lovely People 2023-04-18 ~ 2023-06-24 | 갤러리508 02-6448-5087 | gallery-508.com 서울대와 동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지난 반세기 동안 사실적·해학적 인물조각을 통해 한국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조각가 김주호 작업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테라코타로 제작한 다양한 인물시리즈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
| | 비평가 이일과 1970년대 AG그룹 개관기념전 2023-05-10 ~ 2023-06-24 | 스페이스21 | 미술 비평가 이일(1932-1997)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현대 미술계에 평론과 비평이라는 개념을 인식시키고 자리 잡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1970년대 AG 그룹에서 이일과 활동한 작가 9인, 김구림, 박석원, 서승원, 심문섭, 이강소, 이승조, 이승택, 최명영의 16 작품을 통하여 이일의 과업을 되짚어보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
| | 이계원 전 하나이면서도 여러 개의 공간 2023-05-25 ~ 2023-06-23 | AD갤러리 02-545-8884 | adgallery-seoul.com 이계원은 회화적인 평면을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한다. 하나는 평면 위에 여러 겹의 색면을 겹쳐 놓아, 평면의 공간을 극대화시킨다. 다른 하나는 평면을 유지하면서도 입체 구조가 평면에서 이탈하게 하여, 돌출된 공간을 연출한다. 마지막 하나는 화면 평면에 물감이 흐르는 효과를 나타내어, 사람과 물감의 흔적을 남겨놓는다. |
| | 김용수 전 1962-2001 2023-05-26 ~ 2023-06-24 | 피앤씨갤러리 서울 02-543-1989 | pncgallery.com 1990년대에 주로 활동한 한국 실험미술 2세대 화가이다. 초기에는 표현적인 작업을 했지만 점차 단순한 선을 사용하는 기하학적인 추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검정의 단정한 라인 위에 자연의 모티브에서 얻은 부드럽고 우아한 아이콘들을 배치시킨 따뜻하고 아름다운 조형을 완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