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는 웨스트햄의…Martin Petrov에 대한 제의를 받아 들였다…현재 나이 24살로…선수 절정기에 앞두고 있는 선수로..계약 체결 100%로 바라보는 선수이다….
“Lopez감독? Kapo에 이어..Petrov까지 영입하려고 한다던데..?”
“멀..그정도 가지고 놀라십니까? 그는 그의 능력을 충분히 업튼 파크에서 보여줄 것입니다..그가 업튼 파크에 입성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apo선수 Petrov선수 영입으로…주전 경쟁이 힘들어 질 것 같은데?”
“저는 충분히 제가 주전으로 경기를 뛸 것으로 생각합니다…팀에..Petrov라는 선수가 옴으로써..경쟁심이 생길 것으로 생각되며..훨씬 경쟁력 있는 팀으로 탈바꿈 할 것입니다…매우 흥분된 마음입니다…”
Petrov는 12월 25일…도착할 것이다..
2003년 10월 15일..Kapo!드디어 일내다…
아스날의 홈구장 하이베리에서 벌어지는 원정경기…무승부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적으로 수비작전으로 끌고 나갔다…간간히 역습을 나가려는 마음으로…
Kapo…나의 전술을 비웃기라도 하듯…아스날의 골망을 흔든다…
아스날의 서포터즈들…..믿을 수 없다 듯이..멍하니 Kapo의 발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20분간 펼친 원맨쇼….에 농락 당한 아스날의 수비진….부상을 핑계로 교체를 바라는 마음 뿐이다….
Kapo의 5골의 활약으로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Kapo선수의 오늘의 활약은 정말 미쳤다고 생각될 수 밖에 없는 활약이었는데요..?”
“흠흠…Kapo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저도 저러한 능력의 선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이 게임은 웨스트햄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만들기 위한 경기일 수도 있습니다.”
“웽거감독님? 오늘 수비진 최악이라고 평가 됩니다….경기장 밖에서는 폭동이 일어났다고 하는 데요?”
“할 말이 없습니다….마치…비유하자면……먹이를 놓칠 줄 모르는 맹수같았습니다..더 이상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첫댓글 재밌습니다. 웽거의 몰락 ㅋㅋ
감독자서전/3427 날짜:2003/09/06 09:35